해관총서가 1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과 유럽련합(EU)의 무역액은 2조 5,200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26.7% 증가했으며 중국의 두 번째 무역파트너로 자리잡았다.
해관총서 대변인은 중국이 수출한 전체 기계 및 전자제품중 약 16.6%가 유럽연합으로 수출되였으며 국내로 수입한 소비재중 3분의 1 이상이 유럽연합에서 온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올 상반기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늘어난 18조 7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 비해서 22.8% 증가한 것으로 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