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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미관계에서의 중국 마지노선 제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7일 13:59
  7월 26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천진에서 미국 셔먼 미 국무차관과 회담했다. 그는 이견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중미 관계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세가지 마지노선을 명확히 제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첫번째로 미국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로선과 제도에 도전하거나 중국 특색 사회주의 로선과 제도를 모함, 전복시키려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는 중국의 로선과 제도는 력사에 기반한 선택이고 인민의 선택이라고 했다. 또 이는 14억 중국 인민의 장원한 복지, 중화민족의 미래와 운명에 관계되며 중국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리익이라고 했다.

  두번째로 미국은 중국의 발전 과정을 방해하거나 방해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중국인도 더 나은 삶을 살 권리가 있고 중국도 현대화의 권리가 있다며 현대화는 미국의 특권이 아니라고 일침했다. 그는 이는 인류의 기본 량심과 국제공정에 관계되는 문제라며 중국은 대 중국 일방적 제재와 고관세, 롱암식 관리(확대관할법) 및 과학기술 봉쇄를 하루빨리 철폐할 것을 미국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미국은 중국의 령토 보전과 국가 주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신강위구르족, 서장, 홍콩 관련 문제는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가 아니라 "신강독립", "서장독립", "홍콩독립"을 반대하는 시비에 관계되는 문제라며 그 어떤 국가든 국가주권 안전이 영향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만문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량안은 비록 통일되지 않았지만 대륙과 대만은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하고 대만은 중국 령토에 속한다는 기본 사실은 변하지도 않고 변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독립" 세력이 도발한다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권리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 문제에 대한 약속을 준수하고 신중히 행동할 것을 미국에 권고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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