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은 기업의 성장발전을 이끄는 가속기이다. 올해 흑룡강성은 계속하여 '라일락계획'을 실시해 자금보조실시세칙을 출범시켜 기업 상장 및 설립 지원정책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성장성이 좋은 기업들이 자본시장 상륙에 성공하여 전 성 경제 성장과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신생 세력이 되였다.
광련항공공업주식유한회사(广联航空工业股份有限公司)는 항공공업장비 및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인데 창업판(创业板) 등록제 개혁을 실시한 후 동북3성 최초로 증시에 상장한 기업이기도 하다. 2020년에 상장한 후 광련항공은 9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해 전부 생산라인 건설에 투입했다. 올해 기업은 또 비행기 판금, 무인기 등 업무를 새로 늘려 생산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광련항공은 설립 이래 줄곧 연구개발사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항공공업할빈비행기공업그룹(哈飞), 심양비행기공업그룹(沈飞), 중항통용비행기유한책임회사(通飞) 등 대형항공제조업체의 부대시스템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어떻게 하면 광련항공과 같은 성장형 기업을 더 크고 강하게 키울 수 있을가? 폭넓은 조사연구를 거쳐 흑룡강성은 《기업 상장 가속 추진 업무방안》을 출범시키고 '라일락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라일락계획에 가입한 뒤 광련항공은 이미 각급 정부의 보조자금 900만원을 얻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또 500만원의 보조자금이 기업계좌로 들어가게 된다.
오철화(吴铁华) 광련항공공업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상장과정에서 각급 정부는 상장준비에서부터 인허가자료준비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특히 자금적 지원을 통해 회사 상장원가부담을 덜어주었다"라고 말했다.
주도증시(主板), 과학혁신판 (科创板), 창업판(创业板)에 상장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 외에 신삼판(新三板)에 상장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성급 재정은 매 기업 당 일시불로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할빈광삼측량제도과학기술유한회사(哈尔滨广森测绘科技股份有限公司)는 2019년에 성공적으로 신삼판에 등록한 뒤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융자와 전략적 협력도 실현했다.
왕신걸(王新杰) 할빈광삼측량제도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이사회 비서는 "교통투자그룹 윤달주식투자기금관리유한회사(交投润达)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00만원 투자계획을 초보적으로 확정지었다"며 "회사는 2,000만원의 융자로 일부 선진 설비를 늘릴 수 있고 인원을 확충할 수 있으며, 생산 기반 확대할 수 있어 회사가 더 많은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민영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진일보 지원할데 관한 의견》 《민영기업 금융서비스 강화 20항 정책조치》 《기업 상장 가속 추진 업무방안》 등 문서를 잇달아 출범시켜 기업의 상장과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미 123개 기업에 상장 및 설립 보조자금 3억 3,500만원을 지원해주었다. 최근 출범한 《흑룡강성 기업 국내외 상장 및 신삼판 상장설립 보조금 실시세칙》은 보조 정책을 더 최적화해 기업 상장을 위한 지도를 완성한 기업, 상장 신청이 정식 수리된 기업, 국내 IPO 상장에 성공한기업에 대해 성급 재정은 단계별로 각각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정화군(丁华军)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융자처 처장은 "원래는 기업이 상장한 후 일시불로 보조금을 지급하던 것을 단계별로 실시간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데로 방법을 조정해 정책 적용에서 신청하지 않고도 바로 누릴 수 있고 정확성과 적시성을 실현했다"며 "다음 단계에는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기업 상장 육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기업이 상장과 설립을 통해 직접 융자를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융자서비스업무의 질과 효과를 꾸준히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