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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사건 출현! 올해 겨울 얼마나 추울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9일 13:30
  최근 국가기상센터는 한가지 중요한 소식을 발부했다. 올해 7월이래 적도 중동태평양 해양온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0월에 라니냐상태에 진입할 예정이며 겨울에 미약에서 중등 강도의 라니냐사건을 형성하게 된다. 그렇다면 라니냐사건은 올해 겨울 기온하락을 초래할가? 올해 겨울은 대체 얼마나 추울가?

  라니냐≠추운 겨울

  기상센터 데이터통계분석에 따르면 모든 라니냐해의 겨울 평균기온이 모두 낮은 것은 아니였다. 라니냐사건이 출현한 이후 우리 나라에서 겨울에 추울 확률은 확실히 큰데 이는 온도가 비교적 높을 확률의 2배에 달한다. 하지만 기온이 조금 낮다고 하여 추운 겨울인 것은 아니다. ‘비교적 춥다’, ‘비교적 따뜻하다’는 평균상황과 비교하여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은 이와 다르게 엄격한 표준이 존재한다.

  추운 겨울/따뜻한 겨울≠실제체험

  추운 겨울/따뜻한 겨울은 한가지 기후개념으로서 이는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판정기준이 있는바 우리의 실제체험과 다르다.

  지난해 겨울을 례로 들 수 있다. 지난해 우리는 한차례 중등강도의 라니냐사건을 겪었지만 올해 3월 국가기후센터에서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 겨울철은 따뜻한 겨울로 판단되였다.

  지난해 겨울 춥지 않았을가? 당연히 추웠고 심지어 기록을 돌파했다. 지난해 년말과 올해 년초에 우리는 선후로 4차례 한파를 겪었다(각각 2020년 12월 12일-12월 15일, 12월 28일-12월 31일과 2021년 1월 5일-1월 8일, 1월 14일-1월 17일). 특히 올해 1월초 슈퍼한파, 극지소용돌이가 직접 우리 나라 동북지역으로 남하했고 수천킬로미터밖에 있는 극지한랭기단이 우리 나라 북방지역에 북극판 한파체험을 선사했다. 4차례 한파를 겪고도 왜 따뜻한 겨울일가? 이는 올해 2월, 우리 나라가 한차례 따뜻해지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인데 기온은 추운 편에서 뚜렷이 따뜻한 편으로 전환되였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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