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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 벌써 보강계획 착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1.05일 09:16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벌써부터 이적설이 피여오르고 있다. 래년 1월 이딸리아 세리에A 출신 4명의 선수와 계약하길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사령탑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계약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로 연장 옵션이 포함되여있다.”라고 전했다.

감독 선임 작업의 일등 공신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 또한 “콘테 감독이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한다. 나는 유벤투스에서 함께 일했던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을 알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콘테 감독도 기쁜 마음으로 부임소감을 밝혔다. 콘테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주인공이 되고저 하는 클럽의 감독으로 복귀하게 돼 무척 기쁘다. 토트넘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나를 항상 돋보이게 했던 열정, 정신력, 결단력을 클럽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 경질 이후 일사천리로 사령탑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당초 콘테 감독은 중도 부임을 꺼려하기에 다음 시즌 기회를 노릴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였지만 끝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파라티치 단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함으로써 마음을 바꿨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토트넘의 선수 보강에 집중된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콘테 감독이 과거 인터밀란시절 눈여겨봤던 이딸리아 세리에A 출신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 전망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벌써부터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 수비수, 미드필더 그리고 스트라이커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가 지목한 선수는 두산 블라호비치(21살, 피오렌티나), 프랑크 케시에(24살, AC밀란), 밀란 슈크리니아르(26살, 인테르), 스테판 데 브리(29살, 인테르)까지 총 4명이다. 블라호비치의 경우 피오렌티나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매물로 나온 상황이며 케시에는 래년 여름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 슈크리니아르와 데 브리는 인터밀란에서 직접 지휘해본 경험이 있으며 두 선수 모두 2023년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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