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미셜 아온 네라본 대통령과 양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하여 상호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레바논이 수교한 이래 량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레바논의 여러 령역 협력이 날 따라 심화되었고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에 련관된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서로 지지했으며 크고 작은 나라를 평등하게 대하고 호혜 상생하는 모범을 수립했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국과 레바논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미셜 아온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쌍방의 정치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호하며 중국과 레바논 우호협력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계속 레바논의 코로나 사태 대응과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돕고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셜 아온 대통령은 축전에서 레바논과 중국 수교 50년 이래 량국은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여러 령역에서 건설적인 협력을 전개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레바논은 중국이 레바논의 주권과 독립, 령토완정을 지지하고 레바논의 정의의 사업을 지지하며 레바논의 코로나 사태 대응을 지지한데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미셜 아온 대통령은 또한 레바논은 대중국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의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레바논과 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