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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6쌍 계렬보도 9] 고품질 발전의 두 대동맥을 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1.17일 07:18
—길림성 ‘1주6쌍(一主六双)’ 고품질 발전전략 실시의 ‘쌍 통로(双通道)’ 편

통로 승격, ‘남쪽’‘동쪽’으로의 개방 추진

‘14차 5개년 계획’ 시작의 첫 해라는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 서서 길림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길림성당위 11기 9차 전원회의는 ≪중국공산당 길림성 위원회의 ‘1주6씽’ 고품질 발전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할데 결정 ≫을 심의 통과하고 ‘1주 6 쌍' 산업공간 분포를 ‘1주 6 쌍' 고품질발전전략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은 길림성이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2가지 확보, 1가지 선도' 목표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그중 ‘쌍 통로’ 구상은 의의가 심원하다.

원래의 장백통(단)과 장길훈 통로를 백송장통로부터 료녕과 장길훈 대통로로 조정하고 범위를 송원시, 백성시로 확장했다. 이 조정은 영구와 대련 항구를 통해 바다로 나가는 분포를 증가시켰다.

이로 하여 백송장통으로부터 료녕으로 통하는 대통로는 백성을 기점으로 송원, 장춘, 이통, 휘남, 매하구, 백산, 통화를 거쳐 단동, 대련에 이르러 내부가 련계되고 외부가 확대되여 강과 바다를 통함으로써 길림과 동북아 지역의 련결을 촉진했다.

장길훈 대통로는 장춘을 시작으로 길림, 돈화, 연길, 도문을 경유해 훈춘에 도착하여 로씨야 , 일본, 한국, 조선을 복사한다.

‘인(人)’자형으로 남쪽과 동쪽으로 나뉘여 한쪽은 개방 통로, 다른 한쪽은 발전 통로이다.

‘쌍 통로’ 의 전략배치는 길림성 통화내륙항과 료녕성 단동항의 특수한 지리적 특징과 출해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남쪽’으로의 개방을 추진한다. 대교통, 대중추, 대물류 구도를 구축하여 로씨야, 일본, 한국, 조선 및 우리 나라 동부 발달지역에 대한 개발과 개방을 촉진함으로써 ‘동쪽’ 으로의 개방을 추진한다.

일거다득으로 길림성과 인민에게 혜택을 주었다. ‘쌍 통로'는 장춘의 교통을 확대하고 강화하며 고품질 교통망을 구축하고 간선도로망을 보완하여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을 추진하고 운송서비스를 향상하며 물류원가를 인하하고 국제운송서비스를 향상하며 지혜 교통을 추진하고 록색교통을 발전하는 등 일련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목전 길림성 교통운수청은 고속도로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시설 건설을 서둘로 추진하여 장길, 장여 고속도로의 개축 및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집안—통화, 동풍—쌍료, 룡정—따푸차이허 등 고속도로와 훈춘—장령자 1급 도로와 도문, 권하 1급 항구 다리 등 간선도로 프로젝트를 건설했다. 이와 동시에 성발전개혁위원회는 장춘—백성 고속철도의 승격과 돈화—백하 고속철도의 실시를 추동하고 장춘룡가국제공항 2기 운영의 투입을 추진했다.

길림성교통운수청 종합계획처 부처장 리옥탁은 “‘쌍통로’ 는 단순히 하나의 고속도로로 두 도시를 련결하는 것이 아니라 철도, 공로, 항공 등 다양한 운송 방식을 아우르는 종합 교통망을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종합 교통망의 구축은 이미 우리 성으로 하여금 기본적으로 다방식의 편리한 교통 통로를 형성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으로 서부 습지관광, 동부 의약 건강 등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발해 (渤海), 경진기 (京津冀), 장강삼각주 등 지역과의 접점을 지원하고 국내 대순환 통로의 전면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돕게 된다.

목전 백산장통—료녕 대통로구역 내 고속도로는 기본적인 망을 이루어 한갈래 2급이상의 간선도로와 한갈래 철도, 여러 개의 공항을 망라한 교통망 구조를 형성하여 통화 내륙항과 단둥항을 편리하게 련결했다. 장길훈 대통로구역 내에는 기본적으로 ‘삼쌍’ 운수 대통로가 형성되여 있는데 두갈래 도로, 철도와 2개의 공항이 있고 장춘, 길림, 훈춘에 모두 종합운수중추가 건설되여 있어 대 네트워크, 대 중추, 대 교통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했다.

고속도로 세갈래 도로건설 공사에 속도 낸다  

고속도로 시공 현장은 열기로 가득해 여름의 다망한 시기보다 더 뜨거웠다.

포연고속도로의 홍석 터널 시공현장에서 모두들 공사기일을 다그치고 있다.

포연고속도로 건설지휘부 부지휘장 윤국림은 “지금까지 터널 좌폭은 840.4 메터, 우폭은 747.6 메터 이미 팠다. 년말까지 수입량 좌우폭 36%, 수출량 쌍폭 40%의 굴착을 완성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산과 강이 서로 통하는 곳은 장연고속도로의 1호 시공구인 데 장덕초는 이곳의 상무 부경리이다. 그는 “올해는 7월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았는데 9월에 비가 자주 온다. 공사 기일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잔업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시공 현장에는 80여 명의 건설자와 50대의 시공 기계설비가 최선을 다해 상통 하부구조 시공 및 즉석빔 콘크리트 주조(现浇梁混凝土浇筑) 작업을 다그치고 말뚝, 기둥 등 하부구조 시공에서 점차 상부 구조 시공으로 전환하고 있다.

집환 고속도로의 석묘 터널 공사 현장은 200여 명의 건설자들이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밤낮으로 분투하면서 동굴마다 매일 6m의 속도로 굴진을 가속화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부지휘장 장대강은 “현재 우리는 좌폭 955.6 메터를 완성해 년간 계획의 59.73%, 우폭 1030.4 메터를 완성해 년간 계획의 65.17%를 완성했다. 다음 3개월간 더욱 힘을 내 1년 목표를 완성하고 래년 시공을 위한 기초를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집안—환인 고속도로는 본 고속도로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서 완공된 후 길림, 료녕 두성의 통상구 자원, 관광 자원의 공동 개발과 리용에 유리하며 동북 로로공업기지를 진흥시키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포연고속도로와 장연고속도로, 이 두 프로젝트는 장길훈 대통로에 속하고 집환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백송장통—료녕 대통로의 일부분이다.

길림중철도고속도로유한회사 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이며 공회사업위원회 주임인 단경양은 “이 3개의 고속도로의 총 길이는 341.699 키로메터,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333.34억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1만 6685명이 일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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