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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주의 강화하고 동반성장 촉진하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1.30일 10:58
제1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페막

캄보쟈 주최로 26일(현지시간) 페막한 제1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는 국제와 지역적 도전에 대응해 세계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포용성장을 위한 다자주의 추진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정상들은 아시아·유럽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화와 행동 지향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 및 지역적 도전,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가국 지도자들은 국제 및 지역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유지, 평화와 안전 공동 수호, 포용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 인권 보호 촉진,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 가속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지속가능한 상호 련결은 지역경제 통합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자 세계 련동 발전의 중요한 틀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글로벌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하여 개방, 공평, 투명, 포용, 비차별, 규칙에 기반한 다자간 무역체제를 증강하고 관광업과 창조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인문교류와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훈센 캄보쟈 총리는 페막식에서 이런 성과는 세계를 더욱 안전하게 번영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시아·유럽 동반자 관계와 협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다자주의 고취에 중요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 3월 첫 아시아·유럽 정상회의가 타이 방콕에서 열리면서 아시아·유럽 정상회의가 공식 출범했다. 회의는 ‘의장성명’을 통해 아시아·유럽 회의의 목표를 정치대화, 경제협력,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리해 증진과 상호 신뢰 강화, 아시아·유럽의 새로운 전면적 동반자 관계 구축 추진으로 확정했다.

2020년 11월 캄보쟈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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