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최신 발표한 2021년 전국 량곡 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 량곡 총생산량이 1,573억 5,400만근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11.5%를 차지하는 비중이며 량곡 증산량은 65억 3,400만근으로 전국 증산량의 24.47%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11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해 국가 식량안전을 보장하는데 룡강의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경작지에 의한 량곡 생산, 기술에 의한 량곡 생산"의 명맥을 확실히 지켜
흑토경작지에 대한 보호를 꾸준히 추진해 고표준 농지건설임무를 지난해보다 156만무 증가한 1,010만무를 실행했다. 흑토지 보호 리용 '룡강모델'과 '삼강모델'을 모색해 전국 흑토지 보호 주요 보급 기술 모델로 꼽히고 있다. 《흑룡강성 흑토 경작지 보호 리용 '전장제(田长制)'사업방안(시행)》을 출범시켜 성, 시, 현, 향, 촌과 격자망, 가구 '5+2' 7급 '전장제' 책임체계를 구축했다. 종자산업 진흥행동을 실시해 국가급 우량종 육성기지 16개를 건설했으며 농작물 전문가 육종시범기지 10개를 건설해 전 성 주요 농작물 우량종 보급범위가 성 전역을 아우르기에 이르렀다.
공급측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해 량곡 종합 생산능력 향상
전용형 옥수수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콩 진흥계획을 실시해 단백질 함량과 기름 함량이 높은 콩 재배를 발전시키고 식감이 좋은 자포니카종 벼 재배를 확대했다. 오상쌀 등 유명 브랜드를 구축해 널리 알리고 농업브랜드목록제도를 수립해 영향력이 있는 농산물 지역 공용 브랜드를 루계로 30개 육성했다. 표준화생산을 힘써 추진하고 량곡의 단위면적당 수확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했으며 량곡작물 재배기술모델을 2억 100만무(차) 보급해 농업 주체 기술의 보급률을 95%이상으로 안정시켰다.
량곡생산경영형태를 혁신해 소농가구를 현대농업궤도에 끌어들여
전 성 신형경영주체 총수가 15만 7,700개에 달했는데 그중 시장감독관리부서에 등록한 가정농장이 6만 1,700개, 농민합작사가 9만 6,000개에 달했다. 그리고 전 성 적정 규모 경영면적이 1억 4,700만무에 달했다. 흑룡강성 전역에서 농업생산 위탁서비스 시범을 추진해 농업생산 위탁서비스 시범현 20개, 시험현 29개, 시범향진 100개를 실시해 전 과정 농업 생산 위탁서비스 계약 면적이 2,042만무에 달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