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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지급준비률 전면 인하하기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2.07일 15:08
실물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종합 융자비용의 안정적 인하를 촉진하기 위하여 중국인민은행은 2021년 12월 15일에 금융기구의 지급준비률을 0.5%포인트(이미 5%의 지급준비률을 집행한 금융기구는 제외)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인하 후 금융기구의 가중(加权) 평균 지급준비률은 8.4%로 된다.

중국인민은행은 계속하여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하게 되며 안정을 고수하고 대수만관(大水漫灌)을 하지 않으며 대내외적으로 균형을 맞추고 합리적이고 풍족한 류동성을 유지, 통화 공급량과 사회융자 규모의 증가속도와 명목경제의 성장속도와의 기본적인 일치를 유지하며 과주기(跨周期) 조절을 강화하고 올해와 래년 두해의 거시적 정책의 련결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원만히 하며 중소기업 지원, 록색발전, 과학기술 혁신으로 고품질 발전과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위한 적합한 통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

중국인민은행 관련 책임자는 금융기구의 지급준비률 인하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했다.

문: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는 온건한 통화정책 방향의 변화를 의미하는가?

답: 온건한 통화정책 방향은 변함이 없다.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는 통화정책의 일상적인 작업으로 방출된 일부분 자금은 금융기구에서 중기 류동성 창구(MLF) 만기 도래분을 상환하는 데 사용되며 또 일부분은 금융기구에서 장기자금을 보충하는 데 사용되여 시장주체의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다. 인민은행은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견지하고 정책의 련속성, 온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며 대수만관을 하지 않음으로 고품질 발전과 공급측 구조성 개혁에 적합한 통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

문: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에 대한 고려는 무엇인가?

답: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의 목적은 과주기 조절을 강화하고 금융기구의 자금구조를 최적화하며 금융써비스 능력을 제고하여 실물경제를 더욱 잘 지원하기 위함이다. 첫째는, 합리적이고 풍족한 류동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금융기구가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장기적이고도 온정적인 자금원천을 효과적으로 증가하여 금융기구의 자금배치 능력을 증강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금융기구들이 지급준비률 인하 자금을 적극 운용하여 실물경제 특히는 중소, 령세기업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이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셋째로는,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로 금융기구의 자금성본이 매년 약 150억원 낮아지며 금융기구의 전달을 통하여 사회 종합 융자비용의 절감을 촉진할 수 있다.

문: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로 방출되는 자금이 얼마나 되는가?

답: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는 전면적인 지급준비률 인하인데 이미 5%의 지급준비률을 집행한 부분적 지역 법인 금융기구를 제외한 외 기타 금융기구는 보편적으로 지급준비률을 0. 5%포인트 낮추며 동시에 포용성 금융(普惠金融) 지정 지급준비률 심사에 참가한 대부분의 금융기구들이 농업지원· 소상공지원(개체공상호 포함) 등 심사기준에 도달한 것을 고려해 정책 목표는 이미 실현되였고 관련 금융기구들은 가장 혜택이 좋은 등급의 지급준비금률을 통일적으로 집행하게 됨으로써 이번 지급준비률 인하로 도합 약 1조 2,000억원의 장기자금이 공급될 것이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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