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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강 관련 법안 추진 즉각 중단을 미국에 촉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10일 09:05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신강에 "강박노동"과 "인종멸절"이 존재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악독한 날조이며 미국이 중국의 리익에 피해를 입히는 행동을 기어이 고집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결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하원이 8일 이른바 "위글 강박로동 예방법안"을 심의 채택하고 미국이 이른바 신강의 "강박로동"제품을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였다는 보도가 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여러차례에 걸쳐 신강문제와 관련해 립장을 표명했으며 신강에 "강박로동"과 "인종멸절"이 존재한다는 설법은 전적으로 악독한 날조라고 질타했다. 미국이 반복적으로 신강문제를 빌어 날조하고 사단을 일으키는데 그 실질은 인권을 빌미로 정치적인 농단과 경제적인 폭압을 진행하는 것이며 신강의 번영과 안정, 민족단결을 파괴하려 시도하고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서이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신강문제를 리용해 음모궤계를 꾸미는것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는 신강 여러민족 인민의 드팀없는 발걸음을 막을수 없으며 중국이 꾸준히 발전, 장대해지는 것을 막을수 없음을 다시 한번 미국에 엄정하게 알린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에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여 관련 법안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가리익을 지키려는 중국의 결심은 단호하며 미국이 기어이 중국의 리익에 피해를 입히는 행동을 취한다면 중국은 기필코 결연히 대처할 것이라고 왕문빈 대변인은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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