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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과학기술작품전 고궁박물관에 첫 진입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2.27일 09:21



청해지역 학생들은 오래된 절사법랑공예를 리용해 현지 특유의 서장령양과 같은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북경의 학생들은 컴퓨터그래픽, 레이저조각, 모듈프로그래밍, 하드웨어조립, 음성삽입효과 등 작업절차를 거쳐 하나의 동적 진렬대를 탄생시켰다.

일전에 과학기술일신문사와 고궁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전국 청소년 창•조 실천활동 및 제2회 청소년 문화과학기술포럼 현장에 바로 이와 같은 소형 작품이 다른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작품들과 함께 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천공석물-문화적 자신감과 지속가능한 발전 청소년작품전'이라는 큰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작품전이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전국 27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약 만명의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 학생들은 ‘문화적 자신감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해 우수한 전통문화의 정교하고 세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지혜와 기예를 재현했다.

동서부 학교, 선생님, 학생들이 손잡고 짝을 지어 함께 공부하고 서로 교류하며 협력참여하여 한폭의 청소년판 향촌진흥, 공동부유의 시대의 화폭을 그려냈다. 청소년들은 관례를 깨고 심혈을 기울여 발굴하고 창조에 몰두했으며 인공지능, AR기술 등 현대과학기술수단으로 민족지역, 산간향촌에서 온 문화의 보물들을 하나하나 보여주엇다.

문화관광부 당조성원, 고궁박물원 원장 왕욱동(王旭东)은 청소년은 중화문명 전승과 혁신 개척이라는 영광스럽고 어려운 임무를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궁박물관은 우수한 문화자원을 충분히 발굴하는 토대 우에서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와의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여 각종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교육항목의 내용과 형식을 넓힘으로써 광범한 청소년관중들에게 고궁이 담고 있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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