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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부족 거의 2000만명! 이런 졸업생은 취업 시장에서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7일 15:38
  실물경제는 중국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실물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량의 기능형 인재가 필요하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의 기능형 인력, 특히 고기능형 인력의 부족은 현재 취업시장에서 가장 뚜렷한 문제중의 하나다. 요즘 대학생들의 취업 시즌을 앞두고 직업교육의 취업에 어떠한 새로운 추세가 있는가?

  대학생 취업 시즌, 직업교육 본과 채용 현장이 뜨겁다.

  남 경공업직업기술대학에서 2022년 본과생 특별 초빙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첫 공영 본과 단계 직업교육 시험점으로 이 학교는 2022년 첫 직업교육 본과 졸업생을 졸업시키게 되는데 대부분 졸업생들은 비제조업 기술기능형 인력에 속한다. 초빙회의 소식이 발표되고 불과 며칠만에 200여개 업체가 신청했다.



  강소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 초생취업처 처장 련비는 “그중 37개 단위를 선택했다. 이번에 선정된 채용기업의 특징은 첫째, 로임이 높다. 평균 년봉은 9만여원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 기업에서 제공하는 일터가 우리의 직업교육 본과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초빙회의 1,700여개 일터는 모두 기술봉사 공정사, 자동화 시스템 집성 공정사, 전기 공정사 등 일련의 공정 기술 직종과 생산 관리 직종과 관련되였다. 많은 채용업체는 직업교육 본과에서 수출하는 고기능형 인력때문에 학교를 찾았다.



  제조업 10대 령역, 인재 부족 1,900만명 넘어

  최근 전국 여러 초빙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고용시장의 가장 시급한 수요는 바로 제조업의 기능형 인력의 부족이다.

인 력자원및사회보장부, 공업및정보화부가 발표한 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10대 중점 령역의 인재 부족은 2020년에 1,900만명을 넘어섰고 2025년에는 3,000만명에 육박해 부족률이 48%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기업의 자동화 수준이 부단히 높아짐에 따라 숙련된 인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북경 모그룹 남경분사 총경리인 량언송은 “원래와 같이 순수하게 조작하는 로동자가 아주 적고 자동화, 수치제어(数控) 기술이 갈수록 많아져서 확실히 비교적 전문적인 기술인재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가 2021년 8월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고급 기술자 구인 분배률은 3.11에 달하는데 즉 3개가 넘는 일터에 조건에 부합되는 구직자는 1명인 셈이다. 일부 첨단기술 기업의 책임자들은 기자에게 고급 연구개발 인력 외에 고급 기술기능 인력도 기업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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