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북경동계올림픽 메달 따면 ‘손뜨개 꽃다발' 받는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1.10일 09:47



일전에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시상요소가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은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면 손뜨개 꽃다발을 메달과 함께 발급하게 된다. 상해의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려미려(励美丽)가 바로 이 손뜨개 꽃다발항목의 책임자중 한명이다.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올림픽의 꽃!

이 꽃다발은 캐시미어실을 사용해 한땀한땀 손으로 떠서 직접 만들었다. 장미, 월계화(月季), 은방울꽃, 수국, 월계수(月桂), 올리브 등 실제 꽃과 똑같은 모양이다. 이런 꽃들은 차례로 우정, 끈기, 행복, 화합, 승리, 평화 등의 꽃말을 지녔다.

동계패럴림픽 시상 꽃다발은 동계올림픽 시상 꽃다발의 토대 우에서 파란색 코스모스를 추가해 강인함을 상징한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한편으로 털실꽃다발은 생화처럼 남방의 재배기지에서 조달할 필요가 없기에 운반과 관리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선수들이 간편하게 휴대하고 귀국해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어 이산화탄 배출을 감소하고 절약하면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인성화 배치로 차넘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업 통해 뜨개질방법 전수, 꽃송이마다 반복적으로 검사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1251개의 꽃다발이 사용되는데 꽃재료만 총 16731송이에 달하며 중국의 수백명에 달하는 민간수공예예술인들이 털실로 뜬다.

올해 70세 나는 상해 할머니 려미려는 이번 동계올림픽 손뜨개꽃다발항목의 책임자중 한명이다. ‘해파털실편제기예(海派绒线编结技艺)’ 상해 시급 전승인으로서 그녀는 시상식 꽃다발의 디자인, 수업, 품질관리와 최종조립을 주로 책임졌다.

털실뜨개질법이 비교적 특별하기에 려미려 할머니는 전국 각지의 뜨개일군들을 가르쳐야 했다. 전염병상황의 영향으로 현장교육이 불가능했지만 려미려 할머니는 영상록화와 온라인강의 형식으로 매 한가지 꽃송이의 뜨개질 방법과 요구를 일일이 전수했다고 한다.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의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강연장에서 한 학생이 이들에게 “만약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는 여기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워런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 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가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펼쳐진다. 올해 여러 부의 국산영화가 칸영화제의 부동한 부문에 입선했다. 프랑스 칸영화제는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이딸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유럽 3대 국제영화제로 불린다. 신화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