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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금 300만원으로 600명 빈곤생 대학꿈 이뤄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29일 13:32
공청단 길림성위와 길림성청소년발전기금회, 귀주모태집단에서는 공동으로 8월 28일, 료원에서 《2012길림성희망공사ㆍ대학꿈 이루기》 조학금 발급식을 가지고 전 성 600명 농촌 빈곤대학입학생들에게 조학금 300만원을 발급해 그들이 대학꿈을 이루게 했다.

전국적으로 이번에 본과이상 대학에 붙었지만 가정경제가 어려운 농촌 대학입학생들로 하여금 순조롭게 대학입학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올해 귀주모태집단에서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에 1억원을 기증, 전국 31개 성(시, 구)의 2만명 농촌 대학입학생들을 도왔다.

길림성청소년발전기금회에서는 이 의연금 300만원을 받고 모태집단 관련 책임자와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과 함께 한달간의 방문조사를 거쳐 전 성적으로 품성과 학업이 우수하며 게으름없이 노력해온 농촌 대학신입생 600명을 선정, 이날 조학금 300만원을 발급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들어 공청단 길림성위와 길림성청소년발전기금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금을 모으고 널리 선전하는 등 방식으로 사회 각계 기업과 개입으로부터 도합 451만여원을 모금해 800명 빈곤학생들을 지원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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