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4일발 신화통신] 24일, 중공중앙 정치국이 회의를 소집하고 ‘중공중앙 정치국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의 사업회보와 중앙서기처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연구한 종합상황보고’, 를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와 중앙서기처의 2021년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2022년의 사업배치에 동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지난 1년 이래, 5개 당조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19차 당대회와 19기 력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했으며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당중앙의 집중통일 령도를 견지했고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착실히 관철했다.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 국면을 둘러싸고 직책을 리행했고 당조 자체건설을 강화했으며 ‘14.5’전망계획의 량호한 시작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공헌했고 당 창건 100돐 경축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형성했으며 여러 면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중앙서기처는 중앙정치국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령도하에 당중앙의 포치에 따라 직책을 다했고 당중앙의 결책, 포치의 락착을 추동했으며 당내 법규, 제도 건설을 강화하고 군중단체조직 사업과 개혁을 지도하는 등 면에서 많은 사업을 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2년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새 로정에서 중요한 한해이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는 시종일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네가지 수호’를 실천해야 한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전략적 대국과 전례없는 세계 대변국을 념두에 두고 20차 당대회 준비와 소집을 둘러싸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총적 사업기조로 력사적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력사적 주동성을 유지하며 분발노력하여 각항 사업을 빈틈없이 잘해야 한다.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고 엄격한 주요기조를 견지하며 중앙 8가지 규정과 실시세칙 정신을 엄격히 집행하고 ‘4가지 기풍’을 바로잡으며 무관용의 자세로 부패를 척결하고 바른 기풍의 정치생태를 형성해야 한다. 중앙서기처는 솔선수범하여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 령도를 수호하며 중앙정치국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포치와 요구를 둘러싸고 자체의 직책에 착안해 중점을 뚜렷이 하고 효과적으로 관철하며 조사연구를 심층 추진하는 등 당중앙이 맡겨준 제반 과업을 잘 완수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래신래방사업은 당의 군중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사회상황과 민심을 료해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제정을 통해 우리 당이 장기간 령도하고 관철해온 래신래방사업 경험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의 래신래방사업 제도개혁 성과를 총화하는 것은 래신래방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고 래신래방사업 체제와 기제를 정돈하는 등 새시대 래신래방사업을 일층 더 규범화하고 강화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래신래방사업의 원칙과 요구를 파악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실천하며 래신래방사업 책임체계를 완벽화하고 래신래방사업제도 개혁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래신래방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 강화하고 당위의 통일령도와 정부조직 관철, 련석회의 조률, 래신래방부문 추진, 각측 공동관리의 사업구도를 완벽화해야 한다. 조례의 학습과 강습, 선전과 해석, 관철 상황에 대한 감독과 점검을 잘하고 전사회적으로 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사건에 부딪치면 법을 찾고 문제해결에서 법률을 사용하며 모순 해소에서 법에 의존하는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래신래방사업 련석회의, 래신래방사업 부문은 직책과 사명을 명기하고 인민 우선의 방향을 견지하며 문제의 해결방향을 견지하는 동시에 능동적으로 직책을 감당하는 등 사업 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