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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 발자취-길림편】국가 량곡안전을 수호하는 중임을 확고부동하게 떠메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31일 18:10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세차례 길림성을 시찰하면서 길림성의 발전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은 량곡안전 보장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량곡생산을 확고부동하게 틀어쥐며 농업발전 방식을 다그쳐 전환시켜 현대농업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면에서 더 많은 경험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성은 총서기의 부탁을 명심하고 국가 식량 안전을 수호하는 중임을 확고하게 짊어짐으로써 ‘땅에 식량을 저장하고 기술에 의거해 식량을 저장하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해 농업 현대화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도록 추진했다.

길림성은 우리 나라 주요 알곡생산기지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을 시찰할 때마다 량곡생산과 량곡안전을 매우 관심했다.

2015년 7월, 습근평 총서기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시찰할 때 논뚝을 따라 논밭에 들어가 벼의 자람세를 살펴보면서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우리 스스로 량곡생산을 안정시키고 자신의 손에 밥그릇을 단단히 들어야 하는바 좋은 벼가 많이 나고 좋은 벼가 자라나며 가격도 좋고 효익도 좋아지도록 브랜드를 창출해야 한다.

현지에서는 기회를 잡고 합작사를 세워 유기쌀과 농업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현재 광동촌의 입쌀 브랜드인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은 물론 일본, 한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잘 팔리고 있다. 광동촌당지부 서기 현걸은, 총서기의 부탁은 우리의 쌀 산업화 발전을 위해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우리에게 산업화, 브랜드화로 나아갈 신심과 저력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우리 광동촌의 쌀이 현지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판매되였으나 지금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통해 전국 각지에 판매되기때문에 가격도 좋고 수익도 좋아서 촌민들의 생활이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길림 입쌀’은 길림성 농업의 제1 브랜드가 되였고 연변 입쌀, 서란 입쌀, 만창 입쌀 등이 브랜드 진영을 형성해 벼 산업이 원곡 판매에서 브랜드 입쌀 판매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길림성 송료평원은 예로부터 ‘황금 옥수수 지대’와 ‘콩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2020년 7월, 습근평 총서기는 송료평원 중부에 위치한 리수현을 시찰할 때 옥수수밭에 들어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과 리용, 흑토지 보호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배나무 모델을 참답게 총화하고 보급해야 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경작지 속의 참대곰’인 흑토지를 절실하게 보호하고 리용함으로써 영원히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줘야 한다. 이곳은‘황금 옥수수 지대’이자 ‘콩의 고장’이니 반드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배나무 모델은 쉽게 말해 줄기를 밭에 돌려줌으로써 경작과 파종이 필요없는 경작 방식을 가리킨다. 이런 경작방식은 흑토의 경작층이 얇아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길림성은‘배나무 모델’을 흑토지 보호의 주요기술로 삼아 지난해 2,800만무 이상의 면적을 보급했으며 동시에 중국과학원과 공동으로‘흑토 곡창’과학기술 회전을 가동해 대규모 보호성 경작을 추진했다. 리수현 당위원회 서기 증범도는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우리는 계속 과학연구대학과 협력해 네비게이션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배나무 모델’에 융합시켜 3대의 기계와 1대의 조작기로 표준화 작업을 완성함으로써 인간과 기계, 경작지와 가장 잘 조합된 현대농업 시범 모델을 만들었다.

근년래 길림성은 농업 과학기술과 장비 지원을 강화해 주요 농작물에 대해 토질측정 시비, 록색 예방통제, 비행방지 작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해 농업 과학기술 진보의 기여률이 60%를 돌파하고 농작물 경작과 수확 종합기계화 수준이 92%에 이르렀다. 2021년, 길림성의 량곡생산량은 처음으로 800억근을 돌파했다. 길림성 발전개혁위원회 리국강 주임은 아래와 같이 표했다. 우리는 총서기의 지시 요구에 따라 질 높은 발전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천억근 량곡’ 프로젝트와‘고기 소 억마리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해 땅을 보호하는 일을 착실하게 틀어쥠으로써 총서기의 따뜻한 배려와 과학적인 지도를 새 시대 길림성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의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시킬 것이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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