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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저작권산업으로 문화공업 견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8.08일 08:48
제5회 청도국제저작권교역박람회가 7월 22일 산동성 청도시의 청도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됐다. 해내외의 저작권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저작권 련동, 혁신적 생활’을 주제로 한 문화성연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례년과 다르게 처음으로 ‘클라우드전시’ 모식을 시도했다. 중국(청도)음악저작권교역 및 음악디지털소장품운영플랫폼, 반도ATM체인저작권보호플랫폼, 체토토디지털체육지혜플랫폼 등 3대 저작권교역플랫폼을 가동하고 저작권 등록 확정, 평가시스템, 교역허가, 결산 및 권익보호 등 전반 업무를 아우르는 ‘저작권온라인교역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저작권교역회의 온, 오프라인을 련결시키고 장기적 상시화를 실현했다.

청도국제저작권교역중심 리사장 안파는 “저작권산업은 저작권과 저작권작품을 둘러싸고 형성된 것으로 생산, 가공과 판매 등 일련의 경제활동의 집합체이다. 저작권산업의 산업사슬은 아주 길고 파급면이 아주 광범하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과 저작권의 결부는 이번 저작권교역회의 주목할만한 포인트였다. 청도 본토기업인 ‘뮤사음악과학기술’은 원스톱저작권교역플랫폼을 출시, 디지털음악소장품 발행과 블록체인 운용,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면서 음악저작권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탐색했다.

이번 저작권교역회에는 특별히 ‘산동수제’ 전시구역을 설치했는데 집중적으로 산동성의 정품수공예품을 전시했다. 제남의 범주점은호, 치박의 주촌비단염직, 유방의 연, 료성의 아교, 림기의 번화, 하택의 한복(汉服) 등 수공예품들이 전시돼 산동반도의 풍부한 무형문화재를 보여줬다.

저작권산업을 핵심으로 문화 및 공업의 협동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청도의 산업 전환 및 승격, 경제의 량질의 발전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2013년 제1회 청도저작권교역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유럽의 여러 나라와 미국, 한국, 일본 등의 1500여개 기업과 200여건의 저작권종목의 교역을 성공시켰다.

광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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