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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처리, 왜 눈에 하는 경우가 많을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9일 14:19



  모자이크가 발명된 후 우리 생활에 아주 큰 편리함(또는 불편함일 수도 있음)을 가져다주었는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모자이크를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모자이크가 이렇게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모자이크처리를 어떤 부위에 자주 하는지 류의하여 관찰한 적이 있는가?

  자세히 생각해보면 텔레비죤이나 뉴스에서 모자이크처리를 눈에 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은 인체 차별화가 나타나는 주요부위로서 얼굴을 가리면 구체적인 개인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얼굴에 하는 것은 리해가 된다.

  하지만 왜 얼굴에서도 눈에만 모자이크처리를 하고 다른 부위는 하지 않을가?

  사실 이는 일정한 도리가 있다.

  눈은 얼굴의 관건적 특징부위

  우리의 얼굴은 우로부터 아래로 이마, 눈, 코, 입, 볼로 이뤄졌다.

  이 구조에서 눈은 가장 관건적인 특징부위로서 눈 자체의 변화가 많다. 이를테면 동공색갈이 다를뿐더러 눈의 모양, 특히 눈길도 다르다.

  눈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안정돼

  아이의 큰 눈에 대해 깊은 인상이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이 점점 더 작아보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눈은 인체의 아주 신기한 기관으로서 그 크기변화가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영아의 안구는 16밀리메터 내지 17밀리메터이고 성인이 되여도 안구가 22.5밀리메터 내지 23밀리메터밖에 안된다. 또 13세가 지나면 곧 발육이 끝나 변하지 않고 변화되여도 1/3 가량 밖에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신체의 기타 부위, 례를 들면 키는 영아에서 성인이 되기까지 몇배나 더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눈은 작은 몸체에 비해 특별히 더 커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성인의 눈은 작아보인다.

  눈이 이렇게 뚜렷하고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고 또 상대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타인을 판단할 때 눈을 한가지 판단표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눈을 가리면 그 사람이 누군지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자이크처리를 눈에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타들이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쓰는 것도 같은 리치인바 눈을 가리면 누구인지 알아보기 쉽지 않다.

  간단히 정리하면 모자이크처리를 눈에 하는 것은 눈이 사람의 얼굴에서 분별작용이 있는 중요한 부위로서 이 부위를 가려놓으면 상대방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의 전체 부위를 가려야지 눈알만 가리면 안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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