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배우 최여진과 박지우가 환상적인 룸바 댄스 무대를 꾸몄다.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여진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와 함께 'I Finally Found Someone'에 맞춰 룸바 공연을 펼쳤다.
지난 7월 종영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최여진과 박지우는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여진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아찔한 드레스로 섹시미를 과시하며 박지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이뤘다.
최여진 박지우
한편 이날 작품상에는 장편드라마 TV부문 MBC '빛과 그림자', 중단편드라마 TV부문 SBS '뿌리깊은 나무', 연예 오락 부붐 KBS2 '개그콘서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에는 코미디언상 김준현, 탤런트상 김수현, 가수상 박완규, 특별상 허구연이 수상했다.
또 축하무대에는 가수 이현, 별, 이기찬이 OST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씨스타와 MBC '댄시 위드 더 스타2'의 우승자 최여진과 박지우가 멋진 퍼포먼스를 꾸몄다. 뿐만 아니라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이 특별 무대를 선사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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