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정보화부에서 발표한 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전자정보제조업이 안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중 규모이상 전자정보제조업 증가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증가했다.

국내 전자정보제조업은 생산이 안정적인 동시에 수출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는바 1월부터 7월까지 규모이상 전자정보제조업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1% 늘어났다. 전자정보제조업 기업들의 수익도 안전 성장세를 보여 1ㅡ7월 규모이상 부문에서 영업수익 8조 2,907억원을 올려 지난해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전자정보제조업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해 동시기 기타 공업 투자에 비해 뚜렷이 높았다.

통계에 의하면 현재까지 우리 나라 전자정보제조업 관련 기업 수는 16.4만여호로 그중 금년 1월부터 7월 사이에 새로 등록한 기업이 9,340여호에 달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