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북대황그룹, 추수 한창...풍년을 기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13일 10:19



북대황농업주식제5관리구 제3작업소는 유리한 날씨를 리용해 벼수확 건조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륙홍해, 왕욱봉 찍음)

  9월 황금가을에 접어들면서 천리 옥답에 황금파도가 출렁이는 가운데 알알이 영근 누런 벼이삭들이 풍년을 기약하고 있다. 최근 기자가 북대황그룹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북대황그룹은 농업생산이 추수단계에 들어서 9월 8일까지 추수 총면적이 4천500여만무에 달하는데 그중 30만 5천무는 이미 수확을 마친 상황이다. 곡물작물은 18만 5천무 면적을 수확했다. 그중 벼 수확 면적은 1천300무이고 생옥수수는 4만9천무 수확을 마쳤으며 잡곡과 잡두는 2만2천무, 감자류는 3만 5천무, 밀은 이미 전부 수확을 마친 상황이다.

  북대황그룹 농업발전부 관계자는 현재 추산 결과 북대황그룹의 량곡 생산량이 왕년보다 높아 "19년 련속 풍년"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북대황의 만경 옥답이 풍년을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식량"이 창고에 넘쳐나고 "중국의 밥그릇"을 안정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대황그룹 각지는 건조장, 전간, 유료, 안전생산 등 제반 업무를 적극 추진하면서 곧 다가올 본격적 추수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량곡작물 외에 9월 8일까지 북대황그룹 경제작물 수확 총면적 8만 6천무 중 30%를 차지하는 2만7천무에 대한 수확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목초사료 수확 총면적 21만무 중 44%를 차지하는 9만 3천무에 대한 수확도 이미 마쳤다. 현재 진도로 미루어 보면 북대황그룹은 9월 20일 전후로 본격적 추수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