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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삼강: 중국의 밥그릇 스스로 단단히 챙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19일 14:00
  18차 당대회이래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가 이끄는 방향에 따라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 개척하면서 흑룡강의 신시대 발전분투의 청사진을 끊임없이 그려왔다. 《뉴스》는 시리즈보도 《선도》를 기획해 여러 기자들이 각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하여 전 성의 제반 분야, 제반 업종의 건설자들의 가장 진실하고 감동적인 새로운 변화에 초점을 맞춰 흑룡강사람들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려는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북대황 건삼강은 당부를 명심하고 전국 농업 현대화 건설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애쓰고 한다.



  광활한 삼강평원에 벼파도가 일렁이고 옥야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삼강칠성농장을 세운 진옥추(秦玉秋) 씨는 최근 몇년간 벼수확 직전 매일 밭의 수분과 벼의 근계 상황을 살펴보는 습관이 몸에 뱄다. 진씨는 이 시기에 근계의 발달을 보장하는 것이 벼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올리는 관건이라고 생각했다.



  진옥추 씨는 “우리가 재배한 것은 농업개간 2021장립향 품종인데 이 품종은 향기가 난다”며 “현재 벼는 완숙기에 논을 말리고 있으므로 물로 기체를 조절하고 기체로 뿌리를 기르며 잎으로 수확을 유지하여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건삼강 국가과학기술단지에서 협동 재배한 슈퍼벼인G3 품목도 관건 시기를 맞았다.요즘라소걸과 그의 연구팀 팀원들이샘플링 시험작업 중이다.



  G3의 이삭수와 이삭끝이

  일반 벼에 비해 훨씬 더 크다.

  결실률은 기본적으로 95% 이상이고

  평균 생산량이 무당 1천400근 이상이다



  현재 건삼강은 천만무의 벼가 한창 가장 아름다운 풍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농민들이 일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고 현대 농업은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았다. 건삼강 홍위농장 스마트농업 선행 시범구역에서는 무인 수확기의 업그레이드된 장애물 회피 시스템이 테스트를 거듭하고 있다.



  로백겸(卢百谦) 북대황그룹 홍위농장유한회사의 총경리는 “접이식 암실 육모, 변량 시비 등 10여가지 벼 재배 신기술을 통합 응용해 중국 밥그릇을 단단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기지의 생산 능력을 장악하고

  건삼강 사람들도

  곡물 가공과 마케팅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현재 북대황산하의 고품질 브랜드가

  전국 여러 기업과 슈퍼마켓에 잘 팔리고 있다.



  윤현홍(尹显洪) 북대황그룹 859 농장의 당서기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기지를 건설해 ‘우쑤리강’쌀 브랜드를 만들고 ‘우쑤견진’고급 전속 브랜드를 육성해 제품 포장, 브랜드 로고, IP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우가오(于家傲) 북대황그룹 건삼강분회사 당위부서기 겸 총경리는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는 우리 북대황 건삼강 발전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며 현대화된 대농업, 대기지, 대산업을 건설함으로써 이곳의 식량 종합생산능력이 더욱 향상되였다”며 “북대황을 중국 특색의 신형농업 현대화 시범구로 건설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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