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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자이언트판다 회화전' 도쿄에서 열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10.08일 11:48



6일 도쿄에서 열린 '자이언트 판다 회화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기무라 유미(木村佑末)의 작품. (사진/신화통신)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자이언트판다 회화전' 시상식이 6일 도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14세 소년 기무라 유미(木村佑末)의 회화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중일우호협회, 도쿄화교총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회화전에는 300여 점의 작품이 일본 각지에서 출품됐다. 회화전 참가자의 연령은 최소 2세에서 최고 92세까지 다양했다.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잔쿵차오(詹孔朝) 주일 중국대사관 총영사는 시상식에서 중·일 우호 관계의 기반은 국민이라며 젊은 세대와 많은 일본 청년들이 회화전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자이언트판다는 중·일 국교정상화가 이뤄졌던 해인 1972년에 일본에 왔다며 평화와 우호의 사절로써 자이언트판다는 양국 국민들에게 깊이 사랑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화전을 추진한 일본의 탁구 세계챔피언 기무라 고치(木村興治)는 시상식에서 자이언트판다는 이미 양국 우호 교류를 대표하는 평화 사절이 됐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자이언트판다에 대한 사랑과 양국 우의를 축복하는 마음을 표현해 줘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민간 교류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72년 10월 28일 처음 일본으로 간 자이언트판다 '캉캉(康康)'과 '란란(蘭蘭)'은 전용기를 타고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 입성했다. 이들 자이언트판다는 반세기 동안 일본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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