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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산악 횡단 현수교 '금사강 대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9일 15:33
  금사강(金沙江)은 해발 5천미터가 넘는 탕굴라 산맥에서 발원해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장강(长江)에 합류한다.

  금사강 연안은 풍경이 아름답고 협곡 량쪽의 마을 주민들은 농업 생산을 위주로 생활한다. 그러나 과거에 가파른 지형은 주민들의 외출에 큰 어려움을 조성해 마을 사람들은 구불구불한 산길을 운전하거나 거센 폭풍우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길이가 1,386m에 달하는 금사강 대교가 건설돼 운남(云南)성 려강(丽江)을 가로 지르는 금사강 량안 마을을 이어주고 있다.

  금사강 대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산악지구 횡단 현수교다. 이 다리 건설로 과거에는 지역 주민들이 반대편까지 차로 1시간을 달려야 했지만 지금은 1분이면 쉽게 건널 수 있다.

  금사강 대교는 3년 반의 시간을 들여 건설했고 4만톤의 철사가 사용됐다고 한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10만km의 간선 도로 재건 및 건설을 지원함으로써 빈곤 지역과 외부 세계를 련결해 줬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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