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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 10년 간 도농 주민 소득 격차 한층 축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12일 14:56
  중국 국가통계국이 11일 발표한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경제사회발전 성과 시리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전국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5128원(RMB)으로 2012년보다 1만8618원 증가했으며 년평균 명목성장률은 8.8%,가격 요인을 제외한 연평균 실질 성장률은 6.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21년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 비률은 2.50(농촌 거주자 소득=1)으로 2012년보다 0.38포인트 낮아져 도시와 농촌 주민의 상대적 소득 격차가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 퇴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농촌 활성화 전략이 심도 있게 추진됨에 따라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률은 도시 주민보다 계속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4만7412원으로 2012년에 비해 96.5% 증가했으며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8931원으로 2012년에 비해 125.7% 증가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농촌 주민들의 년평균 소득 증가률은 도시 주민보다 1.7%포인트 빠른 것으로 통계됐다.

  중서부 지역의 주민 소득 역시 빠르게 증가했고 지역 소득의 상대적 격차도 계속 줄고 있다. 2012년 대비 2021년 동부, 중부, 서부 및 동북 지역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각각 110.1%, 116.2%, 123.5%, 89.5% 증가했으며 년평균 성장률은 8.6%, 8.9%, 9.3%, 7.4%였고 서부 지역의 년평균 소득 증가률이 가장 빨랐고 중부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지난 10년 동안 소득의 급성장은 소비 향상으로 이어졌다. 2021년 전국 1인당 소비지출은 2만4100원으로 2012년 대비 1만2046원 증가했고 년평균 명목성장률 8%, 가격 요인을 제외한 년평균 실질성장률은 5.9%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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