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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각계 인사들, 중국이 더욱 번영하고 흥성하기를 기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20일 16:13
  중한 수교 30년간 량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중국의 이웃나라인 한국에서 각계인사들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개최를 주목하고 있다. 련합뉴스, 한국경제 등 많은 매체가 중국이 10년간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칭찬하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중국 향후의 장원한 발전, 더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해 의의가 중대하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중한관계의 발전을 전망하면서 한국 각계는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발전이 세계에 혜택을 주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주며, 중한 관계가 이를 계기로 한단계 더 높은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성취에 찬사 보내다

  련일간 한국 각계는 지난 10년간 중국이 이룩한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경제의 도약식 발전, 민주와 법치의 지속적인 진보, 사회문화사업의 전면적인 발전, 국제지위의 뚜렷한 향상을 실현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국 언론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충분히 보도하였으며 20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중국 발전의 새로운 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중한 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하였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최근 법치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10년간 중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발전 성과를 거두었고 국제적 영향력도 날로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공산당은 창당 100주년인 2021년에 초요사회 건설을 완성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것은 중국에 대하여 중대한 의의가 있을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경제성과와 크게 향상된 국력에 힘입어 중국은 역글로벌화의 물결 속에서 국제협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후변화 대응, 신종 인플루엔자 국제협력 등 방면에서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이 '미국 우선'을 고수하며 '좁은 울타리'를 좁히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적극적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해 세계 대다수 국가의 찬사를 받고 있다.권기식을 포함한 많은 한국 정계인사와 대중국 우호인사들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원만하고 순조롭게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중국이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떼놓을래야 떼놓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며 중국공산당이 향후 중한 관계의 발전 그리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리라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새로운 발전 기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업을 령도하는 핵심으로서 중국의 발전과정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제기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14억 중국인민을 이끌고 하나하나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관건이다. 중국특색사회주의든 공동부유든 생태문명이든 전염병예방통제든 중국공산당은 모두 기본원칙과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 국의 발전모델은 날로 더 많은 나라들의 중시를 받고 있다.권기식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국 우호인사들은 20차 당대회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각별한 력사적 의의를 가질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고 밝혔다.'한국경제'는 "18차 당대회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의 꿈'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는 바 그 핵심은 중국을 발전시켜 부강한 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경제 · 외교가 어디로 향할지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경향신문은 20차 당대회 보고는 지난 10년간의 집권 성과를 총화하고, 두 번째 100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현재 미국과 서방은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경제 성장 엔진을 찾고 외교 경로를 통해 어떻게 국제 환경을 개선할 것인지 이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의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한 관계의 미래를 내다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이자 최대 수출시장이며 최대 투자대상국이다.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중국이 어떻게 더 빨리 발전하느냐는 한국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이것이 바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개최와 향후 중한관계의 발전에 관심이 쏠리는 리유이다.

  한국 련합뉴스는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한창 글로벌 안보 창의와 글로벌 발전 창의를 드팀없이 추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진정한 다자주의만이 인류 운명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줄곧 강조해왔다. 따라서 경제성장이 도전에 직면해 있고 중국에 대한 서방의 억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외부에서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밝힌 인류의 운명공동체를 어떻게 구축해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것인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권기식 회장은 "20차 당대회 이후의 중국을 전망하면서 두번째 100년을 향해 착실하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의 발전은 조선반도에 있어서 위협이 아니라 유리한 요소이며, 한 · 중관계는 반드시 안정되고 멀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중한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 관계는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여러 한국의 정계인사들은 "이를 계기로 량국이 각 령역에서의 교류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것"이라며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중국은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믿으며, 한중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해본다"고 립장을 밝혔다.

  출처:법제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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