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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후 증상’ 배후에 무기력한 서방 전염병상황 대처 ‘후유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28일 08:17
서방 국가들을 보면 수많은 인구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후 장기적으로 ‘신종 코로나 후 증상’ 등 각종 증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방국가들의 무기력한 전염병상황 대처로 하여 민중의 건강이 영향을 받았고 의료 시스템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사회 로동력이 줄어들었으며 빈부격차가 커지는 등 수많은 사회 ‘후유증’들이 남겨졌다고 분석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사람들은 마땅히 고도의 경각성을 유지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의 정의는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감염 확진자가 감염 3개월 후에도 증상이 있는 것을 가리킨다. 증상은 적어도 2개월 지속되며 기타 뚜렷한 유인이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10%에서 20%의 신종 코로나 환자들 몸에서 중장기 증상, 이를테면 피로, 호흡곤난, 인지기능장애 등이 발견되였다.

영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9월초까지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230만명을 초과하였다. 이는 영국 총인구의 3.5%를 점하는 수치이다. 미국 워싱톤대학 건강지표평가연구소의 연구 모형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보건기구의 유럽 지역에서 적어도 1,700만명의 몸에서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이 나타났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학회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18세부터 65세 사이의 약 1,600만명 미국인들이 자신에게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이 있다고 표했다. 그중 200만명 내지 400만명은 ‘신종 코로나 후 증상’ 때문에 실업했다.

영국 의학 학술지 《랜싯》에 발표된 한가지 연구를 보면 22%의 ‘신종 코로나 후 증상’ 환자들은 건강상황 문제로 하여 일할 수 없게 되였고 나머지 45%의 환자들은 부득이 출근시간을 줄여야 했다. 영국공회련맹의 한 조사에 따르면 20%의 ‘신종 코로나 후 증상’ 환자들이 일자리가 없고 또 다른 16%의 환자들이 부득이 출근시간을 줄여야 했다. 4분의 1의 영국회사들은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을 종업원 장기 결근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꼽았다.

영국 면역전문가 알트만은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이 의료 시스템에 대하여 더 큰 압력과 지출을 조성해주었다며 영국 의료 시스템의 ‘불안정 상태’가 붕괴 국면에 빠져 겨울철 류행성 감기와 신종 코로나 이중 류행으로 초래되는 병례수 급증을 대응하기 어렵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도 각국 정부들이 보건 시스템과 로동자에 대해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즉각 ‘신종 코로나 후 증상’에 대응하는 계획을 제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적지 않은 보건 전문가들은 일부 서방국가의 무기력한 방역정책을 비난하면서 신종 코로나 대류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중함을 유지하고 대중교통도구를 리용하거나 실내 공중장소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조금 더 신중하게 방역사무를 대하길 희망했다.

알트만은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자신은 걱정되면서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전파 류행으로 초래된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은 계속하여 서로 다른 년령 단계 군체의 생활을 파괴했다. 알트만은 일부 유럽국가는 이미 방역 의지를 상실했다고 비난하고 나서 영국정부가 한층 더 강력한 방역행동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데 대해 평론했다. 영국에서 바이러스와의 경쟁중 바이러스가 이미 전장을 완전히 통제했다. 우리는 전투의 흥취를 잃었지만 바이러스는 그렇지 않다.

미국 매체는 공중 건강과 로동력 시장에 대한 ‘신종 코로나 후 증상’의 영향력을 쉽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정부는 전염병상황의 만연을 방임하고 있다. 많은 사회 ‘후유증’들은 미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미국 사회를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니스카넨쎈터는 발표한 문장에서 대류행병에 대한 미국의 총체적 반응은 마땅히 사람을 놀래우고 실망을 자아내는 실패로 판단되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면에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신아형(新亚型)이 새로운 감염 고봉을 일으키고 다른 한면에서는 미국 등 일부 서방국가들이 무기력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후 증상’과 그에 따른 사회문제는 재차 사람들에게 전세계에 대한 신종 코로나의 위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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