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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랍 협력에는 특별한 점이 있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08일 20:32



중국과 카타르가 27년간의 액화 천연가스 장기 거래 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카타르 사상 최장 기간의 협의이다./ 인민넷



‘일대일로’ 중점 항목인 두바이 막툼 태양에너지 공원 4기 항목./ 인민넷

유구한 력사문명을 지닌 중국과 아랍, 현재 량자간의 협력은 특별한 점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 협력 자체를 보면 중국이 이미 미국을 대체해 전세계 최대 에너지 수입국으로 되였고 아랍국가는 중국 최대 원유 수입 래원지가 되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과 아랍간의 리익 융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협력은 ‘일대일로’ 구상 틀내에서 새로운 에너지 등 첨단기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였다.

세계적으로 석유가 가장 풍부한 지역이 새로운 에너지 협력을 추진하는 데는 물질적 차원의 리익융합 뿐만 아니라 리념적 차원의 비슷한 발전요구, 같은 발전사명과 융합된 발전리익이 작용하고 있다.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중동연구소 우신춘 소장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는 경제전환, 경제개혁에서의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다고 분석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지나치게 석유에 의지할 수 없기에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의 다원화를 실현하려고 한다.

산업화로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대한 중국의 경험은 풍부하다. 따라서 산업화 전환에서 중국과 아랍국가는 많은 공통 화제를 가지고 있다.

지난 30년간 중국에서 일어난 천지개벽의 변화에 대해서도 아랍국가는 커다란 흥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1월, 습근평 주석이 애급 수도 카이로에 있는 아랍국가연맹 본부에서 중동정책에 관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중동 문제 관련 중국 방안을 설명했고 발전으로 평화를 추진하고 평화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동 불안정의 근원은 발전에 있고 출로 또한 발전에 달려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발전은 국민생활과 존엄과 직결된다며 젊은 세대들이 발전 속에서 생활 존엄을 느껴야 폭력을 거부하고 극단주의와 테로주의을 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란세를 다스리는 관건은 발전에 있다. 발전은 인류간 최대 공통 화제이다.

중국은 줄곧 경제협력으로 아랍국가 사무에 참여했고 경제와 생활수준 개선을 통해 량측 발전을 도모했다.

중국은 대리인을 물색하지 않고 화해를 권유하고 대화를 촉진하며 세력 범위를 만들지 않고 모두가 사교권에 가입하도록 추진하며 ‘공백’ 메우기를 도모하지 않고 협력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지혜는 바로 중국과 아랍국가 간 천년을 뛰어넘은 교류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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