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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는 렬차’ 중국 최초 아프트식 렬차 사천 쯔양서 운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12일 09:45



  최근 중차자양(中车资阳)기관차유한공사에서 중국 최초의 아프트식 렬차(바퀴와 레일 사이의 마찰력이 공회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레일 중간에 톱니바퀴를 리용해 오르는 방식의 렬차)를 성공적으로 운행했다. 이 렬차는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신식 렬차로 중국 아프트식 렬차 분야의 공백을 메꾸었다.

  소개에 따르면, 렬차는 혁신적으로 ‘휠 레일’과 ‘아프트식 레일’을 결합한 이중 모드를 사용하여, 휠 레일 구간에서는 최대 120km/h 운행하고 아프트식 레일 구간에서는 최대 4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도사[都四: 도강언(都江堰)-사고랑산(四姑娘山)] 구간은 첫 구간이 2023년 말 개통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것으로 알려졌다. 완공 후 관광객들은 도강언역에서 바로 아프트식 렬차로 갈아타 사고랑산 관광지까지 이동해 관광이 가능하며 이 구간의 이동 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아프트식 렬차는 안전하고 적응력이 강하며, 환경친화적이고 건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산악 지역이나 관광 코스에 적합하다. 앞으로 아프트식 렬차는 중국 국내 산악 철도 및 관광에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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