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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함에 있어서 인민과 한마음이 되여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16일 09:58
오미크론 변이주 병원성의 약화, 백신 접종의 보급 및 예방통제 경험의 축적과 더불어 중국의 전염병 예방통제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진일보로 잘 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총괄하려면 반드시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일을 함에 있어서 인민과 한마음이 되여야 한다’는 중요 리념을 실천하며 마음과 정성, 힘을 다해 대중들이 급히 원하는 어려움과 난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일을 함에 있어서 인민과 한마음이 되려면 우선 인민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완전하고도 정확하고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면서 사업작풍을 부단히 개진함과 아울러 제반 사업을 실속있고 세밀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좋은 작풍이 있어야만 일을 잘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20가지’와 ‘새로운 10가지’를 잘 실행하려면 간소화 등 방법을 결연히 시정함과 동시에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반대하고 극복해야 하며 진리와 실효를 추구, 과감하게 책임을 지는 작풍을 고양하여 최대한으로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 최대한으로 전염병이 경제와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치정의 요점은 안민에 있으며 안민의 도는 그 질고를 살피는 데 있다.(治政之要在于安民,安民之道在于察其疾苦)” 일을 함에 있어서 인민과 한마음이 되여야 하는 그 관건은 군중로선을 실천하고 문제방향을 두드러지게 하며 군중의 걱정거리, 고민거리, 마음을 졸이는 일에 대해 깊이 있게 료해하고 파악하여 실제 행동으로 “백성이 갖고 있는 근심을 반드시 기억하고, 백성이 바라는 것을 반드시 리행(民之所忧,我必念之;民之所盼,我必行之)”해야 한다. 일부 병원의 발열문진에 줄이 길게 늘어져 ‘병 보이기 어려운’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에 있어 과정을 최적화하고, 의료자원을 확대하고, 진료실과 의료력량을 늘이는 데 주력하여 큰 병원의 환자 진찰 압력을 분산시킴과 동시에 사회구역 의료보건기구와 인터넷병원의 역할을 잘 발휘함으로써 환자의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일부 지방에서 방역약품이 일시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이에 있어 총체적인 조절과 정밀화 투입을 강화하고 온, 오프라인 시장의 역할을 발휘하여 말단 배송의 효률을 보장해야 하며 전력을 다해 대중들의 진찰 및 약 복용 문제를 다그쳐 해결해야 한다... 대중이 원하는 바가 있으면, 호응해야 한다. 더 많이 실제 상황에 깊이 들어가 두드러진 문제를 파악하고 더 많이 군중의 립장에서 생각해야만 군중의 급한 일을 해결해 줄 수 있고 군중이 필요로 하는 일을 처리해 줄수 있으며 진정으로 군중의 마음속에 딱 맞게 일을 해낼 수 있다.

인민과의 일심은 책임감을 검증하며 또한 집행력을 검증하기도 한다. 민생 물자의 안정적 공급, 로인들의 백신 접종,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전염병 관련 안전보장과 학교 전염병 예방통제... 전염병 예방통제 제반 사업은 얼기설기 얽혀있기에 각 지역, 각 부문은 한층 더 책임지고 담당하는 용기, 과학적인 예방통제의 지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돌보는 지략, 조직하고 실시하는 능력을 더욱 련마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이 더욱 정밀도가 있고 온도가 넘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전염병 예방통제 정책에 대한 해독과 선전해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사에 제때에 응답하며 부단히 의혹을 해명하고 공감대를 결집시켜 대중들의 리해와 지지를 더욱 잘 쟁취해야 한다.

마음을 합쳐야 힘을 합칠 수 있고 마음을 합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세기의 전염병 상황에 직면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하에 우리가 인민과 한마음이 되여 인민을 위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견지하며 시종 인민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한다면 필히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이라는 두가지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북경 12월 14일발 신화통신) /신화사 론평원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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