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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업무회의서 2023년 경제업무 배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19일 11:03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2022년 경제업무를 총화하고 현 경제정세를 분석, 2023년 경제업무를 배치했다.

  회의에서는 래년 경제는 여전히 어려움과 도전이 많기에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더욱 잘 조정하고 경제의 질적인 제고와 량적인 합리적 성장, 공급측 구조개혁과 내수진작, 경제정책과 기타 정책, 국내순환과 국제순환, 현재와 미래를 더욱 잘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통합적인 조정을 중시하고 각 정책의 조정과 협력을 강화해 고품질 발전 촉진을 강조한 점이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의 뚜렷한 특점이라고 분석했다.

  “조정” 외에도 “강화” 또한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이다. 이는 래년 재정정책과 금융, 산업, 과학기술인재, 사회보장 등 면에서 거시적인 정책조정을 강화해 성장, 취업, 물가의 안정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회의에서는 또 “신심”을 수차례 언급해 래년 경제 운행이 총체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중대한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는 2023년 5대 중대 전략을 제시하면서 내수확대에 주력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꼽았다. 내수확대와 관련해 특히 소비 회복과 확대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중앙이 현재와 장원한 전력을 고려해 내온 조치이고 중국 대규모 시장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려는 주동적인 선택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내수확대에 주력함에 있어서 제도적인 설계에 공들여 온전한 내수체계를 조속히 육성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회의는 또 제도와 법률적으로 국영, 민영기업에 대한 평등대우 요구를 이행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안정시키고 시장의 신짐을 진작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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