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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수교 30년의 과거와 현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03일 08:40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의 해로, 1992년 8월 24일 수교 이후 량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점차 증진되고, 호혜협력 성과도 풍성하며, 문화교류도 활성화되였다. 30년간 중한 량국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날로 깊어지면서 량자 관계가 비약적 발전을 거듭했다. 2020년 초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에 중한 량국 정부와 국민들은 방역물자를 상호 지원하고, 앞서 량자 합동방역 메커니즘과 인적 왕래 ‘신속통로’를 구축하면서 생산작업 재개협력을 펼쳐 국제적으로 위기 앞에 동고동락, 상부상조하는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2022년 8월 24일, 량국 정상은 축전을 상호 교환하며 중한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량국 관계의 미래 발전을 이끌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30년간 중한 량국의 분야별 주요 교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중한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함께 기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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