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건설은 경제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며, 룡강이 진흥, 발전하는 귀결점이기도 하다. 지난 1년간 흑룡강성은 미래 지향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기회를 다잡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투자유치를 강화하며 환경을 최적화하고 프로젝트를 쟁취해 많은 대형 프로젝트와 좋은 프로젝트들이 사방팔방에서 룡강이라는 이 인기 투자지역에 모여들게 하였다. 이런 중점 프로젝트는 흑룡강성의 가속화 발전, 도약 발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저력을 보강하고 기반을 다져주었다.

　　중점 프로젝트, 일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시켜

　　2022년, 흑룡강성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곧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해 시종 프로젝트 건설을 틀어쥐고 성, 시, 현 3 급 프로젝트 건설 련동 메커니즘을 형성해 프로젝트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이며 훌륭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가목사시 륭기회사의 태양광 모듈, 화윤신에너지발전, 화윤중의약산업단지, 중차풍력발전 주 엔진 타워(中车风电主机塔筒), 록색식품산업단지와 국가전력투자 저온핵난방 등 6개 프로젝트에 총 170억원을 투자했다. 상기한 프로젝트가 모두 가동되면 년간 생산액이 160억원에 달할 수 있다. 모든 프로젝트가 완공된 후, 상하위 산업사슬을 이끌어 400억원대 규모의 공업생산액을 형성하여 전 시 공업의 질적 향상과 생산량 증가, 신구 동력에너지의 전환 가속화, 현대화 지역중심도시의 전면적인 건설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다.

　　'오동나무'를 심으니 수많은 '새'들이 날아들어

　　지난 1년간 전 성 각지와 각 부문은 산업 발전계획과 진흥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를 유치해 성장을 이끄는 '오동나무'를 잘 가꾸어 모든 산업과 모든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과학기술 함량이 높고 견인능력이 강하며 발전 전망이 좋고 서비스 질이 높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전략적 신흥산업의 새로운 우세를 가속화 구축했다.

　　중국일중그룹(一重)과 상해전력그룹이 공동 건설한 풍력발전설비기지, 익해가리(益海嘉里)그룹이 유치한 화항생물과학기술회사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치치할시에 안착했다. 익해가리(益海嘉里) 프로젝트 전담반의 구성원들은 기업에 300여일간 주재했는데 이는 익해가리그룹의 자신감을 한층 더 굳혀 최종 프로젝트에 총 110억원을 투자하기로 확정하여 원래의 투자를 1억원에서 백억원으로 추가하는 비약을 실현했다.

　　중점 프로젝트로 취업경로 넓혀

　　중점 프로젝트건설은 흑룡강성의 진흥발전을 가속 추진해 또 한번 빛나는 업적을 이루는 버팀목이며 더욱이 지방경제발전의 플랫폼을 튼튼히 다지고 취업과 발전을 이끌며 젊은이들의 재능을 한껏 발휘시키는 무대이기도 하다.

　　태래상택경방직성(泰来翔泽轻纺城)의 작업장 안에서 수십 명 근로자들이 기계 앞에서 실을 짜느라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방직성 1기 프로젝트는 2022년 8월에 생산에 들어갔다.이곳의 책임자인 리박씨는 "이곳 근로자들은 생산량에 따라 로임을 지불받고 있는데 매달 5천-6천원을 받고 있다"며 "프로젝트가 전부 조업에 들어가면 350명의 일선 로동자들이 수요된다"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