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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G 휴대전화 가입자 5억 6100만 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13일 10:55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2022년 통신업 통계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88만 7000개의 5G 기지국이 새로 구축되면서 현재 5G 기지국은 231만 2000개에 달하고,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G 네트워크 구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네트워크 커버리지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22년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와 통신 인프라 기업 차이나타워(China Tower∙중국철탑)는 통신 고정자산 투자에서 43%에 달하는 1803억 원 규모의 5G 투자를 완료했다. 2022년 말 기준 중국이 구축 및 개통한 5G 기지국은 전체의 21.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5G 건설은 지속적으로 지급시(地级市) 도시 범위를 커버하는 동시에 점차 향진과 농촌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5G 가입자 비중은 30%에 달해 전 세계 평균 수준을 앞질렀다. 2022년 말 기준 중국 휴대전화 가입자 규모는 16억 83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보급률은 100명당 119.2대꼴로 상승, 세계 평균 수준(100명당 106.2대)보다 높았다. 이 중 5G 휴대전화 가입자는 5억 610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휴대전화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대비 11.7%포인트 늘어난 33.3%에 달했다. 이는 세계 평균(12.1%)의 2.7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5G 융합 적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디지털화 발전의 버팀목 역할은 끊임없이 강화되고 있다. 2022년 스마트 제조, 스마트 의료, 스마트 에듀케이션, 디지털정부 등의 분야에서 5G 융합 적용 성과가 속출했다. 중국 전역에 투자∙건설된 ‘5G+산업 인터넷’ 프로젝트는 4000개가 넘었으며, 5G 풀커버리지 공장이 건설되였다. 통신업체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이용, 1만 4000개가 넘는 5G 가상사설망(VPN)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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