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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서 변경경찰 및 당지청년 련의활동 진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2.16일 11:13
백산변경관리지대 장백변경관리대대와 공청단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 장백현부련회, 현퇴역군인사무국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변경을 지키고 변경을 사랑하며 꿈을 이루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변경경찰들과 당지청년 련의회 활동이 2월14일 장백현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활동에 참가한 부분 남녀청년들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장백변경관리대대와 현내 기관사업단위의 60여명 청년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남녀청년들은 ‘친한 벗으로 사귀자’,‘사랑을 함께 나누자’,‘사랑의 멜로디’등 하나 또 하나의 취미성, 오락성이 짙은 고무풍선 유희놀이와 정채로운 경무실전조합표연, 가요, 조선족무용 등 다양한 종목들로 매우 활약적이였다.



남녀청년들 서로 마음에 드는 대상자를 찾고

사랑을 고백하는 과정에 경찰들은 대담하게 무대에 올라 마음속에 간직한 녀성청년들에게 눈짓을 하거나 직접 사랑을 고백했으며 장미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16쌍의 남녀청년들이 서로 자기마음에 드는 대상자를 찾아 사랑을 맺었으며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손에 손잡고 두둥실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인민경찰들은 이번 활동은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 하나의 동력과 원천으로 되고 있다면서 장백이란 이 변경지역에서 마음놓고 사업을 잘하며 변경안정을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변경경찰이 마음에 드는 녀성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남녀청년들 서로 마음에 드는 대상자를 찾고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백산변경관리대대 당위와 공회조직에서는 줄곧 변경경찰들의 혼인문제를 하나의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여러 가지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훌륭한 조건을 마련해주어 그들이 능히 변경에 뿌리박고 변경을 건설하고 보위하는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뿐만아니라 ‘변경을 지키고 변경을 사랑하는’활동과 ‘집단결혼’등 형식을 통해 경민간의 친선을 돈독히 함으로써 이민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부단히 추진했다.

리준량(李俊良) 장은녕(张恩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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