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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종합생산능력을 새단계로 추진, 국가식량안전 수호에 길림힘 기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18일 20:09
경준해, 길림성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 가동대회서 강조

호옥정 사회

17일, 길림성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 가동대회가 화상 형식으로 열렸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식량안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 및 길림시찰 시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을 농업강성 건설의 ‘1호 공정’으로 삼아 식량 종합생산능력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여 국가식량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길림성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성당위 부서기, 성장 대리 호옥정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농업농촌청과 유수시, 리수현 당위의 책임자들이 관련 상황을 회보했다. 중국과학원 동북지리및농업생태연구소, 국가개발은행 길림성분행, 홍상농업그룹 홍상종자업유한회사, 영길현 구월풍(九月丰) 가정농장 책임자들이 실제와 결부해 발언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을 가동, 실시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는 실제 행동이자 국가식량안전을 수호하는 중책을 견결히 짊어지는 유력한 조치이며 길림성 전면 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거두는 관건적 일환이고 위험과 도전에 대응, 발전 신심을 진작하는 중요한 지탱이다. 반드시 높은 기점에서 계획하고 높은 표준으로 건설하며 높은 품질로 추진하여 상징성, 혁신성, 돌파성 공정을 건설해야 한다.

첫째, 잠재력을 발굴하고 종합적으로 정책을 실시하여 전력으로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국가식량안전 산업대 핵심구를 구축하여 2035년까지 전 성 식량 총생산량이 1,000억근에 도달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둘째,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며 지역의 비교우세를 충분히 방출하여 ‘서부를 위주로, 중부를 향상, 동부를 공고히’ 하는 총체적인 배치에 따라 서부지역에서는 ‘삼림• 초원•습지 련결(林草湿连通)’ 공정을 실시하고 농지방호림을 다그쳐 건설하며 ‘대수망(大水网)’ 공정을 착실하게 추진하면서 일련의 물끌어오기 프로젝트(引调水项目)를 실시해야 한다. 중부지역에서는 고표준의 농지건설 강도를 높이고 량종량법(良种良法)을 대규모로 보급해야 한다. 동부지역에서는 의농즉농, 의림즉림(宜农则农、宜林则林)을 견지해야 하며 다수확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생산량을 제고, 록색 유기농업을 발전시켜 품질을 제고시켜야 한다.

셋째, 요해처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량전 건설,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 리용, 수리 보장, 재배업 진흥, 농업 기계화 향상, 신형 농업 경영 주체와 써비스 주체 육성, 곡물생산 대현(大县) 진흥, 지혜농업 건설 ‘8대 공정’을 확실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식량을 농경지에 저장(藏粮于地)하고 식량 저장기술을 제고하는 것을 견지하며 ‘흑토 곡물창고’ 과학기술 회전과 성과 응용에 주력하면서 종자업 진흥 행동을 전면적으로 실시함과 아울러 첨단 지능형 농기계 장비 연구 개발과 응용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성내외 농업 전문가들이 우리 성에서 연구를 전개하는 것을 지지함은 물론, 론문이 길림성 대지에서 리용되게 해야 한다.

넷째, 사슬을 연장하고 효과를 확대하며 식량 부가가치 향상으로 향촌진흥, 농민 부유, 현역 발전을 제고하고 견인하면서 10대 산업 집군을 장대시키고 농촌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다그쳐 ‘량두식미(粮头食尾)’, ‘농두공미(农头工尾)’, ‘축두육미(畜头肉尾)’로 벼 재배, 벼 가공, 브랜드 벼, 즉석식품 전반사슬 생태화, 록색화 발전을 실현하여 나라의 ‘곡창육고(粮仓肉库)’, 백성들의 ‘중앙부엌’을 건설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정 공동책임을 견지하고 ‘제1책임자’가 직접 틀어쥠과 동시에 직접 관리하며 진일보로 조직 지도를 강화 및 정책 조치를 실행하면서 ‘5화’ 페환사업법을 잘 활용하여 락착에 힘써야 한다. 선전 강도를 높여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의 실시를 지지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짚대 밭갈이 마무리(秸秆离田收尾), 콩과 유료작물의 재배 확대, 가뭄에 대처하고 봄철농사를 보장하는 등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 잘 추진하여 올해의 식량 풍작을 위해 기초를 다져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민은 량곡 생산의 주체이다. 광범한 농민형제들이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을 실시하는 중대한 기회를 틀어쥐여 희망의 전야에서 국가를 위해 농사를 잘 짓고 더 많은 소출을 내며 아울러 백방으로 경로를 넓히고 증수치부하며 선행지향, 효로애친, 근검살림의 미덕을 발양하면서 아름다운 고향 건설, 행복한 생활 창조에 힘 써주길 바란다.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식량안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과 길림시찰 시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락착하며 성당위 결책포치를 락착, 확실하게 국가식량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정치 임무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농강농혜농으로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을 전력 추진하여 농업강성 건설의 발걸음을 가속화해야 한다. ‘흑토 곡물창고’ 과학기술 전의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리수모델’의 함의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며 농업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종자업 진흥 공정을 실시하며 정밀가공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의 ‘제1책임자’는 경작지 보호와 식량안전의 책임을 짊어져야 하며 목표를 계량화하고 감독지도를 강화하며 효과를 추적하고 실시를 확보해야 한다. 전 성의 각급 간부 특히는 농업전선의 광범한 간부들은 분발하여 앞장서고 책임을 지며 대중을 단합, 인솔하여 우리 성 농업현대화 건설의 위대한 실천을 위해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회의는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방송했는데 시청자수가 연인수로 약 120만명에 달했다. 길림성 지도자 호가복, 장지군, 채동, 아동, 한복춘, 장춘시 시장 왕자련, 길림성정부 당조성원, 길림성정부 판공청 당조서기 류화문, 중앙•성급 직속 관련 부서단위와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각 현(시, 구) 책임자, 관련 국유기업, 대학교와 농업 관련 과학연구단위 책임자들이 각 회의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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