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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만하네"... 마돈나, 전남편 '이혼' 사유 폭로에 충격... 모두 경악했다 (리즈vs최근 근황 사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0일 21:07
"나 더는 못살아...이혼하자.."



출처 - 장미의 전쟁

할리우드 스타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헐리우드의 다양한 이혼 사유가 공개된 가운데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마돈나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이날 정다희 아나운서는 “성격이 안 맞아도 살기 힘들지만 이게 안 맞아도 살기 힘들다. 이혼 사유 중에 큰 게 성적 욕구 차이다. 배우자의 성욕 때문에 더는 못 살겠다고 이혼을 선언한 감독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정다희는 “아내의 성적 욕구 때문에 이혼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영화감독 가이 리치다. 이분의 아내는 1980년대 섹시함의 대명사인 마돈나”라고 설명했다.

"마돈나, 개인 운동 안 하면 성관계도 안 해"



출처 - 장미의 전쟁

정다희 아나운서는 “마돈나는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생활을 분 단위로 쪼개서 생활했다. 어느 정도냐면 몇 주 전에 계획해야 한다. 심지어 몇 주 전에 성관계를 하겠다고 일정을 미리 잡아뒀다”라고 전했다. 이에 양재웅은 “생각만 해도 너무 싫다”고 말했고, 이상국은 “대학병원 예약 잡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민 역시 “이건 남편 의사도 안 물어본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또한, 정다희는 "마돈나가 성관계 루틴을 만든 것을 남편이 알고 나서 너무 화가 났다고 한다. 루틴 중 하나는 마돈나가 개인 운동 2시간을 하고 와야 성관계를 할 수 있다. 어떤 개인 사정이 있어서 운동을 못할 수도 있지 않나. 운동을 못하면 그 후에도 안 한다. 모든 게 본인 위주였다"고 설명했다.

마돈나, 그녀의 자기관리 독특. 그래서 젊은 사람만 만나나...?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이상민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는 하나의 도구로 밖에 안 느껴졌을 것"이라고 했고,양재웅은 "그래서 마돈나가 젊은 사람을 만나는 건가? 내 스케줄에 다 응해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근데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국은 "내일 오후 4시에 예약이 잡혔다면 나는 오늘 4시부터 설렐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다희는 “부부관계가 개인 일정에 밀리다 보니까 남편은 상처가 쌓였다”라며 결국 이혼 전 2년 동안 두 사람은 왕래가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8년 당시 가이 리치와 마돈나의 이혼에 대해 주요 외신은 “가이와 마돈나의 결혼은 ‘그녀가 성관계를 일정표에 넣기 시작했을 때’ 끝났다”고 보도했다.

마돈나, 23세 모델과 결별 일주일 만에 열애설 "마돈나는 패배자와 데이트하지 않아"



출처 - 조지 포퍼 인스타그램

지난 3월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앞서 지난 2월, 41세 연하의 모델 남자친구 앤드류 다넬(23)과 결별한 후 일주일 만에 조시 포퍼(29)와 교제를 시작한했다고 보도했다.

64세의 마돈나는 29세의 복싱 코치와 조시 포퍼와 로맨스를 시작했다. 마돈나는 조시 포퍼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여섯 자녀 중 한 명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연예 매체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3일 포퍼가 경기가 있던 권투 경기장에 정장 차림과 야구 모자를 쓴 채 등장했고, 포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몸을 숙인 채 조용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또 한 측근은 "조지 포퍼는 당연히 경기에서 이겼다. 마돈나는 패배자와 데이트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시 포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돈나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링 밖에서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밀어준 코치, 우리 팀,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 옆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마돈나는 조시 포퍼의 팔을 꼭 껴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사진들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돈나와 포퍼가 서로 잘 만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어 포퍼는 마돈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고 했다.

연하 남친 만나며 성형중독 논란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데일리메일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돈나가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성형한 외모에 대한 강한 비판을 받았다. 이어 그는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시술을 받고 있다"며 "투어를 앞두고 다시 자기 모습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며 "자연스러운 외모를 회복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2월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킴 페트라스와 샘 스미스의 '언홀리'(Unholy) 무대를 소개하는 연설을 했다. 이날 마돈나는 검정 재킷에 펑퍼짐한 검정 치마, 하얀 셔츠에 검정 타이를 매치한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마돈나는 과거와 전혀 다른 얼굴로 등장했다. 마돈나는 당시 본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퉁퉁 부은 얼굴을 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 노화를 인정해라", "외모보다 인성을 가꿔라", "성형중독 같다" 등의 악플을 쏟아냈다.

현재,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올해 64세다. 그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한 뒤 각각 이혼했다. 이후,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등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하 남성들과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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