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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H.O.T.' 토니안, KTX 승무원 '고백'에 깜짝... 무슨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21일 06:50



사진=인스타그램

열성팬과 우연히 만나게된 토니안 사연이 공개 되었다.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은 최근 "KTX 티켓 날짜를 잘못 사서 승무원님과 얘기하고 다시 결제하고 쉬고 있었는데 다시 오시더니 선물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좀 놀라서 주춤이다가 그분을 다시 찾아서 물어봤다, 어떻게 알았냐고..그랬더니 내가 티켓 보여주려고 폰 여는 순간 배경화면 보고 알았다고.."라고 이야기 했다.

토니안이 공개한 사진에는 KTX 승무원이 선물한 음료와 그 가운데에 쪽지가 눈길을 끌었는데 내용 한가운데에는 팬클럽이라고 써있었다.

그 당시 토니안의 핸드폰 배경화면에는 HOT를 상징하는 흰풍선에 Forever H.O.T. 가 적혀 있었서 팬에게는 더 감동이었다고 한다.

SNS에는 "제가 바로 계탄 승무원입니다. 오빠 이러시면 저 심장 터져요...오빠가 모자 푹 눌러쓰시고, 작은 얼굴 마스크로 다 가리고 계셔서 긴가민가한 거지 몰랐던 거 아닙니다!!"며 "배경화면을 보는 순간 확신을 가진 거였어요 흑흑. 진짜 배경화면 저만 알기엔 아까운 뭉클한 감동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라는 그 때의 감동을 글로 표현해 남겨 놓았다.

그러면서 "아무튼 전 성덕이네요 히히. 내리실 때 손 흔들어주신 모습 평생 잊지못해요....."라고 감동했다.

이효리 "토니안 팬, 숙소 찾아갔다 매니저에게 맞기도"



사진=티빙

가수 이효리가 그녀의 '토니 와이프' 시절을 회고했다.

2022년 방송된 티빙 '서울체크인' 에피소드에서 이효리는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과 함께 스키장에서 추억을 되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팬클럽과의 스포츠 대회 등 90년대의 메모리를 다시 살리는 대화를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의 '토니안 팬' 시절이 다시 주목 받았고, 이효리는 과감하게 그녀가 H.O.T 토니안의 팬이었던 데뷔 전의 시절을 회고했다.

이효리는 "내가 다니던 학교, 서문여고 바로 옆에 H.O.T가 숙박하던 곳이 있었다. 학교 끝나고 들렀다 가는 게 코스다. 토니오빠 숙소 앞에 있다가 매니저에게 형광등으로 맞았다.

그냥 서 있고 오빠들 나오면 와~ 하고 가까이 간 거였는데"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팬클럽 시절 이야기에 신지는 "나는 김원준 팬클럽의 회장이었다."라며 "사장님이 '가수가 되려는 생각이 없냐'고 물어본 적도 있었다."라고 추가했다.

그들은 90년대에 일반적이었던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 대회 등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이에 딘딘이 "참가비를 받아서 수익을 내는 거였구나."라고 말하자, 다른 이들은 "그 당시의 감성을 모르는군."하며 딘딘을 알짜배기로 만들어 웃음을 불러왔다.

레이디제인, “토니안 광팬이었는데 술 취한 모습에 실망”



사진=라디오스타

가수 레이디제인이 토니안에 대한 실망스러운 경험을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자신이 H.O.T 토니안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공개하며, 토니안을 실제로 만난 후의 감정을 공유했다.

그녀는 "집들이 파티에 토니안이 오게 되어서 참석했다. 팬으로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처음으로 그를 직접 본 순간이라 기대가 컸다. 토니안이 와서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계속해서 술만 마셔."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또 "토니안이 술에 취해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을 끓여 주었다. 그런데 그가 취해서 라면을 다 흘리는 것을 보고, '오빠들도 결국은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웃음을 불러왔다.

개그우먼 박지선, 토니안 집앞에 가기도?



사진=KBS

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이 H.O.T 팬클럽의 일원이었음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박지선은 김생민이 동방신기의 공연을 보기 위해 빨간색(동방신기의 상징색) 옷과 가방을 준비한 팬의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자, 이를 설명하려 노력했다.

박지선은 "공연장에서 팬들이 빨간색 백팩을 들고 이벤트를 할 수도 있다."라며, 자신이 H.O.T의 팬클럽인 클럽 H.O.T의 일원이었던 시절을 회고했다.

박지선은 H.O.T. 팬들이 하얀색 우비를 입거나 멤버들의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의 행동을 기억하며, '고미사영'이라는 팬들의 슬로건을 회상했다. 이 슬로건은 "고마워요 H.O.T. 미안해요 H.O.T. 사랑해요 H.O.T. 영원해요 H.O.T."를 의미한다.

MC들이 "왜 미안한가요?"라고 질문하자 박지선은 "팬들은 항상 오빠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또한 "오빠들이 불편해할 수도 있는데도 계속해서 그들의 집 앞을 찾았다."며 "나 역시 토니안, 장우혁 오빠의 집을 찾은 적이 있지만, 나는 '젠틀한 덕후'로 알려져 있었다.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빠들 창문에 걸린 캐릭터 시계를 바라보기만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지선은 H.O.T 덕분에 명문대학에 입학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오빠들이 학교 잘 다녔다고 칭찬해주셨지만, 그게 부모님 덕분이 아니라 문희준 오빠 덕분이었다. 콘서트에서 문희준 오빠가 '우리를 좋아해주는 것도 감사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해. 시험 잘 보렴.'라고 했다 그래서 전교 1등했다. H.O.T 오빠들이 고려대학교를 보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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