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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심화 개방 확대로 길림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26일 11:51
 -중공 길림성당위 제12기 3차전원회의 스케치



중공 길림성당위 제12기 3차전원회의서 회의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불 같이 달아오르는 한여름과 더불어 호기가 충만된다. 생기가 넘치는 길림성 대지 곳곳에서는 뜨거운 사업 격정이 용솟음치고 분진의 힘이 팽배한다.

7월 25일, 습근평총서기의 길림성 시찰 3주년(2020년)에 즈음하여  길림성당위 12기 3차 전원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고 실천하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할데 관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의 결정〉(이하 〈결정〉으로 략칭함)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12기 3차 전체회의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중국식 현대화 과정 중에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 목표를 이룩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실시한다.”

“길림성 진흥발전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현대화 신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여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모든 사업을 잘하는 근본적인 준서이며 개혁개방은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에서 반드시 걸어나갈  길이다.”

...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으고 단결분발하며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진작한다.

이번 전원회의의 개최는 길림성이 새로운 로정에서 힘을 축적하고 다시 출발하는 경로를 명확히 하고 공감대를 결집시켜 중국식현대화 행정에서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 위해 힘을 북돋우고 응원했다.

“성당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서 언급한 ‘사회주의현대화 신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자’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다. 성당위 12기 제2차 전원회의 이래 복잡다단한 외부 환경과 간고하고 과중한 진흥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인솔하에 길림성 대지에 기꺼운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올해 들어 전 성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 속도가 전국 선두를 달려왔는데 여간 쉽지 않았다 .”고 말했다.

...

“회의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데 대해 명확한 포치와 구체적인 요구를 내놓았다. 우리는 앞으로의 사업에서 이를 목표와 준서로 더욱 큰 결심과 더욱 강한 강도와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고 넓은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할 것 이다.”

분투해온 길을 돌아보면, 이번 회의는 초심을 다지고 공감대를 모으는 대회이다;

나아갈 분진의 길을 바라보면 이번 회의는 신심을 다지고 투지를 북돋우는 대회이다.

올해는 20차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며 개혁개방 45주년과 18기 3중전회가 소집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새로운 로정에서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고 영향이 심원하다.

“〈결정〉은 우리 성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높은 수준의 개방 확대에 대해 체계적인 포치를 했다.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 5개 분야로부터 전면적인 개혁 심화 업무를 포치하고, 이미 ‘4량8주'(四梁八柱) 개혁을 기본적으로 완수한 기초 우에서 중점 분야와 관건 단계에서 개혁의 진일보 심화,  진일보한 향상, 진일보한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조해봉은, 습근평총서기는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사업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여 수차 “중국개혁개방은 영원히 길에 있다”고 강조한 바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결정〉을 내린 것은 발걸음을 바싹 따라가고 충성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며 또한 높은 안목과 시기에 맞는 결책과 포치이기도 하다고 했다.

목표는 이미 정해졌고 사명은 어깨에 놓여있다. 분조토론 회의장은 의기양양하고 전진의 신심을 확고히 하는 농후한 분위기가 넘쳐흘렀다. 모두들 체험을 이야기하고 신심을 강하게 하며 건의를 제기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학습교류에서 공감대를 모으고 투지가 앙양되였다.

“전원회의에서 통과된〈결정〉은 총서기기의 길림성 시찰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에 대한 진일보 실행, 진일보 배치이며 우리 성의 향후 발전에도 방향을 제시했다.” 〈결정〉에서 언급한 ‘인재집결을 관건으로 한다 ’는 내용은 장춘대학 당위원회 서기 손애군의 주의를 끌었다. “사업플랫폼을 알심들여 구축하자는 등 조치는 우리의 향후 인재사업에 요구를 제기했는 바 회의 후 적극 락착할 것이다.”

“이번 전원회의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발전목표를 명확히 했다. 기층 사업일군으로서 회의정신을 가지고 계속 기층사업을 잘 할 것이다.”장춘시 관성구 단산가두 장산화원사회구역 당위 제1서기 오아금은 계속 취업 촉진, 창업 장려, 양로봉사 등 면에서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회의 창가자들은,  전원회의의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과감히 참답게 실행하고 실무적으로 락착하여 길림 전면진흥의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는데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분분히 표시했다.

/길림일보 양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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