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현장
10일간 개최된 세계자연보전총회가 15일 한국 제주도에서 페막됐다.
세계자연보전련맹에서 주최하는 이 총회는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장신승 중국 교육부 전 부부장이 이날 정식으로 세계자연보전련맹 차기 리사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이 기구가 설립된 지난 64년동안 처음으로 되는 동아시아지역의 위원장이다.
장신승은 취임연설에서 이 기구 여러 성원과 밀접히 협력하여 자연환경 보전을 전개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1948년에 창립된 세계자연보전련맹은 세계 최대의, 또한 최초의 환경보전조직이며 1200여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1996년 세계자연보호련맹의 국가련맹으로 됐다. 현재 세계자연보호련맹은 중국에 21개의 회원을 두고 있다.
세계자연보전련맹 차기 리사회 위원장 장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