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아태지역 경제성장률은 5%에서 4.5%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아태지역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대다수 아세안 국가의 강력한 내수 소비, 태평양 섬나라의 관광산업 급증 등 다양한 성장동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IMF는 아태지역의 단기 리스크가 광범위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반락, 조기 금융 완화에 대한 전망으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IMF는 또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국내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미련준의 예상 움직임에 지나치게 의존해 정책을 결정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