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달샤벳 수빈이 긴 고민 끝에 건국대학교 입학을 결정했다.
수빈은 최근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과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수시 모집에 동시 합격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8일 오전 소속사 관계자는 "수빈이 바쁜 스케줄 속 수천번의 고민 끝에 건국대학교를 선택했다"며 "가수 활동 이외에 체계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싶어했다"고 말을 대신 전했다.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 예체능우수자 연기일반 전형은 126.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빈의 선배로는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손동운, 배우 이종석이 있다. 수빈은 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여하지 않았다.
달샤벳은 13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발매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