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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참다랑어 잡은 캐나다 어부

[기타] | 발행시간: 2012.11.26일 14:21

한 캐나다 어부가 무게가 무려 454㎏에 달하는 참다랑어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크 타워(30)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칸소해안에서 두 시간 동안 씨름을 한 끝에 454㎏에 달하는 참다랑어를 잡았다. 이 참다랑어는 일본에서는 2만파운드(약 3,477만원)에 판매되며, 대략 2만개의 스시 피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마크 타워와 함께 낚시여행을 간 닐 쿡(37)은 “우리는 해안선에서 4.57m 떨어질 때가지 낚에 걸린 물고기가 얼마나 큰 물고기인줄 몰랐다”면서 “선장이 큰 물고기 일 수 있다고 했지만 물 밖으로 나올 때까지는 크기를 알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참다랑어가 물 밖으로 나오자 “괴물”이라고 소리쳤다면서 “고기가 너무 커서 배로 끌어당길 수 없어서 밧줄로 묶어서 끌고 올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배가 부두에 도착했을 때 거대한 물고기는 손으로는 도저히 들어올릴 수 없어서 크레인으로 물 밖으로 건져 트럭 위에 올렸다.

역대 참다랑어 낚시 최고 기록은 1970년 켄 프레이저가 노바스코샤 연안에서 잡은 679㎏이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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