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전원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장나라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장나라는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연출 이민홍 이응복) 제작발표회에서 조용하면서도 힘들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장나라는 "난 학교에서 투명인간이었다. 결석 지각이 잦았고 조퇴도 많이 했었다"며 "항상 아슬아슬하게 학교를 마쳤기 때문에 있는 둥 없는 둥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학교에 돌아간다면 개근상 한번 타보고 싶다"며 학교 생활을 그리워했다.

한편 절망과 상처로 가득한 학교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리얼 고군분투기로 아이들은 감추고 어른들은 모르는 학교의 속살을 밝혀낼 청춘 드라마 '학교 2013'은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첫방송 된다.

전원 wonwon@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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