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리틀 임재범’ 한동근과 ‘여자 한동근’ 양성애가 만나 한 팀을 이뤄 이들의 무대에 벌써부터 폭풍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죽음의 ‘위대한 캠프’ 2차 미션으로 합동무대가 예고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위탄3’ 8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색다르게 평가할 수 있는 ‘위대한 캠프’ 2차 미션 합동무대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이번 오디션의 핵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동근이 ‘여자 한동근’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양성애와 같은 팀이 돼 치열한 팀원 간의 경쟁까지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한동근, 양성애 두 사람은 출중한 실력으로 매 미션마다 심사위원의 극찬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 있기에 이 둘의 모습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한동근은 팀원 간 파트를 나누는 문제로 약간의 갈등이 일어나자 고군분투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마저 맴돌았다. 이에 한동근과 양성애가 속한 팀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 한동근’ 양성애는 “같이 미션을 하면서 역시 실력을 갖춘 참가자라는 걸 많이 느꼈다. 배운 것도 많고 제 실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고마웠다”며 “‘여자 한동근’ 별명은 제게 과분한 것 같다. 제가 그 별명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해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동근과 양성애의 합동무대로 더욱 팽팽한 경쟁을 예고하며 시즌1,2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합동무대라는 새로운 미션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위대한 탄생 3’ 8회는 오늘(7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코엔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