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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지일》 아무런 기이 천문현상 없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12.20일 11:47
인터넷에서 나돌고있는 한 소식은 《12월 21일, 지구, 태양과 은하계중심이 한 직선으로 련결되여 그때에 가서 은하계중심의 블랙홀이 지구에 대해 엄중한 재난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천문학자들은 12월 21일은 일반적인 《동지날》로 어떤 비정상적인 천문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천문학회회원이며 천진시천문학회 리사 종대신은 지구에서부터 볼 때 태양이 해마다 황도 12궁을 거치는데 12월 하순에 인마궁으로 운행하고 은하계중심이 자리한 곳이 마침 인마궁의 방향에 있다고 소개했다. 다시 말하자면 대체적으로 볼 때 지구, 태양, 은하계중심 3자가 어떤 날에 동일한 직선에 가까운 위치에 해마다 있을 가능성이 있다.

《허나 이는 지구에 대해 엄중한 재난을 일으키지 않는데 만약 그렇지 않으면 지구가 해마다 문제가 생길것이다》며 일부 사람들이 지구, 태양, 은하계중심 3자가 한 직선으로 련결될 때 은하계중심의 블랙홀이 지구에 대해 엄중한 재난을 일으킨다고 말하는것까지에 대해 설립되지 않는다고 종대신은 강조했다.《블랙홀의 작용범위가 매우 제한되고 지구가 은하계중심 블랙홀과의 거리가 3만 광년에 달하며 은하계중심 블랙홀에 대한 거리변화가 해마다 매우 작아 엄중한 재난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렇다면 21일날에 일월식 등 기이한 천문 현상이 나타날수 있는가? 천문전문가들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천진시 천문학회 리사 림원은 초하루, 즉 음력 초하루에야만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타나나 달이 전부 혹은 일부분 지구상으로 비춘 태양의 빛을 막을수 있어 일식현상이 나타나고 보름날, 지구가 태양, 달 사이에 있을 때야만 지구가 달에 비춘 태양의 빛을 전부 혹은 일부분 막아 월식현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소개했다.

《12월 21일은 음력 아흐레로 초하루 또는 보름날이 아니기에 일식 혹은 월식이 발생하는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 일식 혹은 월식 천문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림원은 말했다.

천문전문가들은 올해 12월 21일이 평범한 《동지일》로 별이 평소대로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떨어진다며 기이하고 지구에 재난후과를 가져다주는 아무런 천문현상들도 발생하지 않기에 공중들이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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