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교가를 합창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연변대학 칭다오동우회 신년회가 지난 1월11일 청양구 해란강민속궁에서 진행됐다.
제1임 황민국 회장, 현임 김호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회원 80여 명이 참가해 동우간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호림 회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김회장에 따르면 본기 회장단은 전임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회원들의 희망사항이었던 통신록을 제작해냈으며 9월에는 회원들을 조직하여 해변야유회를 개최, 10월분에는 연변대학동우회 총회에서 개최한 회원 골프대회에 황민국 전임 회장, 김호림 회장, 김호 회원 등 3명이 참가했으며 12월26일에는 한국에서 진행한 연변대학 한국동우회 신년회에 참가했다. 한편 올 1월19일 상하이서 개최될 연변대학 문화축제에 회원들이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신년회는 황민국 전임 회장, 김성룡 회원 그리고 모가만식당, 한미치과, 심미각정형병원, 농일식품, 애득마사지 등 개인과 단체에서 협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