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힐러리는 조어도가 일본행정관할범위에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대변인 진강은 20일 최근 조어도 관련 미국측의 태도표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사실과 시비를 가리지 않는 미국측의 언론에 대해 중국측은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하며 책임적인 태도로 조어도 문제를 대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전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키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은 조어도 주권귀속 문제에서 아무런 립장도 밝히지는 않지만 조어도가 일본행정관할범위에 있다는 것을 승인하며 이를 파괴하려는 그 어떤 일방적인 행동이든지 반대한다고 지적한바 있다.
진강 대변인은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이와 같이 표했다.
진강 대변인은 조어도 및 그 부속섬은 중국 고유의 령토이며 력사적이고 법률적인 근거가 있다고 하면서 이는 그 누구도 말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강 대변인은 일본정부가 일부러 착오적인 《섬 구입》행동을 취하고 지속적으로 도발격화 행위를 취한 것이 현재 조어도정세를 긴장하게 만든 근원이라고 지적했다.
진강 대변인은 이는 누구도 덮어감출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강 대변인은 또 미국은 조어도문제에서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진강 대변인은 미국측의 상술한 언론은 사실과 시비를 가리지 않는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책임적인 태도로 조어도문제를 대하고 언행을 신중히 하고 실제행동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중미관계 대세를 수호하고 중국인민들의 신임을 얻을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