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혁대표(룡정시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현재 조선어능력이 강한 조선족 공안 간부와 경찰 모집이 급선무로 되고있다.
길림성 제12기 인대 제1차회의에 참가한 장충혁(룡정시인대상무위원회 주임)대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기관 조선족간부경찰 결핍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의 동부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총 인구는 218만 6000여명이다. 이중 조선족 인구는 79만 8000여명, 총 인구의 36.5%를 차지한다. 게다가 변경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지리적 위치에 처해있어 우리 말과 글을 잘 다루고 사건해명을 잘할수 있는 조선족 간부와 경찰이 시급히 수요된다.
현재 연변주의 룡정시만 보더라도 공안기관의 임직 인민결찰은 총 299명이다. 이중 조선족 인민결찰이 156명, 총수의 52%를 차지한다. 하지만 조선족 인민경찰중 근 절반은 어려서부터 한족교육을 받았기에 우리 말 표달능력이 차하며 지어 우리 말을 모르는 조선족들도 있다.
장충혁대표는 변방지역을 가속발전시키고 안정을 유지, 보호하기 위해 국가 사법시험모식을 참조하고 공무원시험에 조선어시험지를 증설하여 진정 조선언어능력이 강한 공안간부경찰을 확대모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